한국어

조회 수 6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980년대 전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1위를 달리던 브랜드는 아디다스였고, 당시 아디다스의 수장이던 호르스트 다슬러는 피파와 IOC의 회장들과의 친분등으로 국제대회 스폰서도 도맡아하면서 영향력이 있던 시절이었던 시절

 

 

나이키의 창립자인 운동선수 출신인 필 나이트가 일본의 신발회사 아식스로부터 물건을 받아서 미국에 파는 형식으로 돈을 벌다가

a3a8fe2e2f1e300e572fa7e1d293746ff8c1dd7167b43b1b079cb2cc48bca1beb3d4c3cd914981b5f9471049f38b29e1063ca054e10954169287d70d5a7ed2055687819d5abb5fab4c93208873ed44e750b5b74bf057e296e01d4b9992f3f1b3.jpe.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아식스의 미국 직판으로 인해 

 

그들만의 제조라인을 만들며 나이키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당시까지만 해도 조깅을 운동으로 생각하지 않던 블루오션 시장을 놓치고 있던 아디다스의 헛점을 파고들어 조깅화 시장을 개척해서 커졌었고,

그 다음으로는 80년대 중반 에어조단을 내세우고 80년대 후반 Just do it이란 광고로 나이키는 급성장을 하며 아디다스를 밀어내는데 성공하게 되었지만

 

그 도중에  에어조단의 탄생비화가 있는데

 

에어조던_아디다스_로고.mp4_20170915_164937.026.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피터 무어라는 사람이 있음

 

에어조던.pn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피터 무어는 당시 수석 디자이너였는데

선수의 이름을 딴 농구화가 없던 시점에

파격적으로 선수의 이름을 딴 농구화

그리고 흰색이 주였던 농구화 시장에 빨간색이 도드라지는 농구화를 만들었는데 이때 나이키는 잭팟을 터트리게 되었음

 

download.jpeg.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점프맨로고라고 알려진 이 마크도 피터 무어가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는데 

 

2739C042556D0D3012.jpeg.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이는 원래 발레의 jute라는 동작을 따라한 동작이고

 

2132B445556D08C026.jpeg.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이 사진이 점프맨의 원형이라고 알려져있음

 

조던 1의 독특한 색,점프맨 로고

모두 나이키가 성공하고 나서는 좋은 시도였지만

 

원래 아디다스가 피터 무어를 파견해서 나이키를 망칠 의도로 만들었는데 트롤링이 반대로 성공을 한 케이스였다고 알려져있음

 

그 후 피터 무어는 에어 조던3가 나오기 전에 나이키를 퇴사 후 임무(?)를 완성하고 아디다스에 복귀를 하였고

 

download.jpeg-1.jpg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현재 아디다스하면 떠오르는 삼선을 만든 사람이라고 알려져있음

 

 

산업스파이로 보내서 역으로 나이키를 현재까지 지탱하게 만든 에어 조던과 로고를 만들었고

아디다스 run dmc라고 하면 떠오르는 삼선무늬를 만든 능력자라는 사실은 부인 못 할 것 같음

 

 

 

 

-------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17 미스테리/미재 女변호사는 왜 립스틱 짙게 바르고 매일 구치소로 출근했나...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14 772
14916 문명/역사 힘 없는 외교, 대화는 무의미하다 자본주의스포츠 2022.03.01 215
14915 문명/역사 힐러리가 트럼프 상대로 대선에서 패배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3.10.30 297
14914 자연/생물 힌남노 영향권에 들어선 마라도 근황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9.05 1653
14913 문명/역사 히틀러의 연설 수준 3 file 김짤은공짜야 2021.08.20 344
14912 게임 히틀러의 연설 file 꾸준함이진리 2023.10.11 3731
14911 문명/역사 히틀러의 소심한 복수 누가글좀써줘요 2020.04.14 266
14910 문명/역사 히틀러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장군 1 대단하다김짤 2022.10.11 1108
14909 문명/역사 히틀러의 나라 수준 1 file 미국주식이답 2020.05.01 278
14908 문명/역사 히틀러의 기미상궁이였던 여인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1.17 335
14907 문명/역사 히틀러의 과대 망상 무기 중 하나 애플소액주주 2020.05.24 366
14906 일생/일화 히틀러에게 위협적인 존재의 위엄 애드블럭싫어 2019.09.25 434
14905 문명/역사 히틀러는 원근법을 잘 이해하지 못함 1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4.09 369
14904 문명/역사 히틀러는 어떻게 권력을 얻었는가?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22 325
14903 미스테리/미재 히틀러가 최종적으로 이루고자했던 대규모 프로젝트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907
14902 문명/역사 히틀러가 총통 시절 그린 디즈니 캐릭터 1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20 316
14901 탁상공론 히틀러가 짝불알 고자새끼인 이유 2 file 김짤리젠노예 2020.07.16 516
14900 미스테리/미재 히틀러가 존나 빡쳤던 이유 1 꾸준함이진리 2022.04.06 456
14899 일생/일화 히틀러가 미대 낙방한 이유 3 file 피부왕김선생 2022.10.27 2632
14898 문명/역사 히틀러가 미국을 경계한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3.14 1327
14897 문명/역사 히틀러가 나치 독일을 성립한 과정.. 1 file 사자중왕 2021.10.05 313
14896 문명/역사 히틀러가 그린 그림들 3 file 테스토스테론 2021.06.28 172
14895 문명/역사 히틀러 총통관저 구경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4.06 252
14894 문명/역사 히틀러 의외의 명언 2 file 주식해멍청아 2021.08.11 444
14893 문명/역사 히틀러 벙커의 현재 모습 1 사자중왕 2021.02.11 7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7 Next
/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