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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물
2019.09.30 22:58

동족까지 잡아먹는 갑옷귀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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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그라운드 크리켓 (Armored Ground Cricket)

 

나미비아, 보츠와나 및 남아프리카 지역에 서식하는 메뚜기목 여치과 곤충. 이름은 아머드 그라운드 크리켓이지만 귀뚜라미는 아니다. 날개가 없어서 먹이를 찾기 위해 수천마리가 무리지어 다니며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어 식물, 곤충, 동물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데, 동족도 예외는 아니다.

 

평균길이는 5센치이며,

특징으로는 흉부와 다리에 걸쳐 날카로운 등뼈와 단단하고 괴기스러운 턱을 가지고 있다.(호기심에 손을 입 주변에 갖다댔다간 ..)

 

강력한 방어메커니즘으로 자동 출혈하여 30cm까지의 거리에서 독성 혈소판 5mg과 80mg을 방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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