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미스테리/미재
2019.09.30 23:06

펌]미제사건 전주 여대생 실종사건

조회 수 3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미제사건]전주 여대생 실종사건인데요!!!이 사건은

여전히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미제사건입니다 ㅜㅜ

 

 

요컨대 범죄는라는게 너무 종류가 많아서 수백 수천가지의 경우로 나뉘는데요 !!

그러나 그 중 실종사건의 경우 사건의 전말이 어느정도 드러나기 전까지는 사건 자체가 범죄인지

아닌지 결론지을 수 없다는 점에서 다른 범죄와는 사뭇 발자취를 달리 한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23.jpg 펌]미제사건 전주 여대생 실종사건

이런한 관점에서!!! [미제사건]전주 여대생 실종사건 또한 "단순 실종인가? 범죄인가?"

라는 의문점을 던져 볼 수 있겠는데요!!

그럼 시작해 보도록하겠습니당~

 

[미제사건]전주 여대생 실종사건

 

 

 

▶사건 발생


1234.jpg 펌]미제사건 전주 여대생 실종사건
 

2006년 6월 6일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4학년으로 재학중이던 이윤희씨는 바로 전날인 6월 5일, 덕진동의 한 호프집에서 강의

종료를 기념한 종강 총회에 참석하고 다음날 새벽녘에 학과동기인 김모씨가 배웅하는

가운데 자신이 자취하는 금암동 원룸으로 귀가 한후 행방이 묘연해 졌습니다..ㅠ

 

다음날인 6월 7일, 실종당일에 이윤희씨를 배웅했던 김모씨는 이윤희씨의 원룸을 방문했으나 개 짖는 소리만

들릴뿐 인기척은 없었따고 합니다..

 

 

 

실종 이틀 후인 6월 8일

평소에 한번도 결석을 하지 않던 이윤희씨가 출석을 하지 않고 연락조차 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과 동기들은 이윤희씨의 원룸을 찾지만 대답이 전혀 없었습니다..초인종을 아무리 눌러도

안에서는 어떠한 반응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12345.jpg 펌]미제사건 전주 여대생 실종사건
 

곧 동기들은 걱정되는 마음에 경찰과 119를 불렀고 현관문이 강제로 뜯겨 열렸으나 안에는 이윤희씨가 기르던 애완견

두마리만 있었을 뿐, 개가 마구 집안을 휘저은 탓인이지 집안이 어지럽혀진 상태였다고 합니다..ㅜ(범인이 휘져었을지는 모릅니다)

이때, 학과 친구들은 방이 더러워져 있다고 생각한 나머지 깨끗하게 청소를 하는 바람에 경찰은 초기 증거를 확보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ㅜ

 

123456.jpg 펌]미제사건 전주 여대생 실종사건
 

경찰은 자택 수사 도중 이윤희씨의 인터넷 사용기록을 발견했는데요!!

그녀가 사라지기 전 새벽 2시 59분경부터 1시간 정도 포털사이트를 이용했는데 그동한 검색한 단어는 "112","성추행" 또한

네이버 지식인에서 검색한 내용은

 

"어떤 남학생과 여학생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내용, 여학생에게 어떤 아저씨가 따라와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는 4시 21분에 전원이 꺼집니다..

1234567.gif 펌]미제사건 전주 여대생 실종사건

그렇다면 왜 휴대전화 등을 통한 위치추적을 이용하지 않았냐는 의혹이 들 수 있는데요..

실제로, 경찰은 실종신고 즉시 위치추적을 시도하려 했지만.. 우연의 일치인걸까요.. 설상가상이라고 하는게 맞겠죠..

사건이 일어나기 수일 전인 6월 2일 이윤희씨가 이미 날치기를 당해 휴대전화와 신분증 등을 잃어버린 상태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위치추적은 커녕 연락 조차 시도하지 못했다고 하네요..ㅜㅜ

 

 

사건 4일 이후, 이윤희씨의 계정으로 음악 사이트를 접속하고, 이메일을 확인한 흔적이 확인되었습니다..

추적해본 결과 접속 장소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이었으며 경찰은 호텔의 CCTV를 판독해

보았으나 용의자로 의심되는 사람은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윤희씨는 아직까지 행방 불명 상태입니다...ㅜ

그렇게 이윤희씨는 [미제사건]전주 여대생 실종사건의 주인공으로 남게됩니다..

그렇다면 몇가지 의문점들이 남는데요~

 

 

▶기타 의문점

 

 

첫번째, 방에 있던 찻상과 망치가 사라졌다.

-학과 동기들과 경찰이 집안에 가장 처음 들어갔을 때. 방은 난잡해져 있었으나 없어진 물건은 단 두가지 였습니다.

방에 늘 놓아두던 찻상과 공구상자 안에 있던 망치하나. 찻상은 며칠 뒤 건물 앞 쓰레기 더미에서 한쪽 다리만 정교히 잘린채

버려져 있었고, 망치는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두번째, 이씨의 베란다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되었다.

-이윤희씨는 담배를 피지 않았다고 합니다. 담배 꽁초는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었지만 ㅜㅜ 동기들이

방을 청소하는 과정에서 버려졌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깝네요..ㅜㅜ

 

세번째, 이씨의 원룸 앞 다른 원룸에서 수상쩍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경찰이 인근을 수색한 결과 이씨의 원룸 앞 다른 원룸의 존재가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여기서는 이씨의 원룸이 내부까지 훤히 들여다 보였다고 합니다.. 경찰이 이 원룸을 수색해 보았는데 누군가가 머무르다 간 흔적이

보였으며 반 답배갑과 휴지 정도가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위에서의 담배 꽁초와의 연관성은 전혀 알 수 없었죠..ㅜ

 

네번째, 이씨의 가방에서 동물용 마취제와 주사기가 발견되었다.

-이씨가 그날 종강총회에 들고온 가방을 경찰이 열어보니 동물용 마취제와 주사기가 발견되었고 또한 사용 흔적도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동물용 마취제는 마약류로 지정된 약물로 개인이 함부로 소지할 수 없지만 이씨가

수의학과 학생이기 때문에 별로 개의치 않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왜 종강총회에 들고온 가방에 동물용 마취제와 주사기가 들어있었던 것일까요?...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20대 초중반.. 그녀는 수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지만 차마

피지도 못하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조차 모르는 미제사건의 주인공을 남게 되었습니다.ㅜㅜ

 

 

[미제사건]전주 여대생 실종사건 끝

 

출처] 네이버 "오빠" 블로그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61 우주/과학 충격과 공포에 빠진 물리학계...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650
14560 일생/일화 53년째 불타고 있는 지옥의 문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611
14559 자연/생물 개억까로 한국에서 박제되버린 동물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631
14558 일생/일화 "후손아, 내 무덤 좀 찾아봐라"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567
14557 문명/역사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외계인, 단피몽두(單被蒙頭)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568
14556 자연/생물 인간을 너무 좋아해서 멸종당한 동물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588
14555 문명/역사 유럽이 저성장의 늪에 빠진이유는 무엇일까? 8 꾸준함이진리 2024.07.11 873
14554 문명/역사 이상하게 수상한 독일군 장비수집가들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1 801
14553 일생/일화 맹자가 성선설을 주장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0 845
14552 자연/생물 인류 이후 최초로 석기 시대에 돌입한 카푸친 원숭이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1012
14551 문명/역사 고려시대 문신이 남긴 김유신 평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985
14550 문명/역사 2차대전 끝무렵에 벌어진 기묘한 전투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955
14549 일생/일화 약물로 인해 뒤바뀐 미국 생태계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951
14548 문명/역사 의외의 인조 업적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921
14547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남아 있는 최초로 기록된 사람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912
14546 일생/일화 네덜란드에서 홍등가 이전을 위해 세운 쾌락 타워 계획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918
14545 문명/역사 아프리카에서 가장 못사는 국가의 일상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924
14544 문명/역사 멕시코가 개막장 국가로 변한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921
14543 문명/역사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 투구의 비밀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417
14542 문명/역사 6•25때 떡정으로 목숨건진 부자 ㄷㄷ 4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807
14541 문명/역사 한국에 컬러TV가 보급되기 시작한 경위 4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314
14540 문명/역사 700년전 씨‭발아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410
14539 문명/역사 화재로 사망한 줄 알았던 딸 5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414
14538 문명/역사 중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민족의 최후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453
14537 문명/역사 과속 차량 단속 중 지레짐작으로 불심검문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2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3 Next
/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