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시절
그리스의 식민지역중 하나였던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의 폭군
팔라리스 왕이 고안한 처형도구로
말 그대로 놋쇠로 된 소 안에 사람을 가두고
밑에다 불을 피워
안에 든 사람을 화상으로 죽게 만드는거
이 형벌기구가 잔인한게
질식만으로 빨리 죽지 않게
밖으로 숨을 쉴수 있는 관을 만들어 놨으며
그렇게 숨을 쉬는 소리가
밖에선 마치 소가 우는 소리처럼 들렸다고 한다
팔라리스 왕은 이 도구를
페릴루스라는 기술자한테 만들게 했는데
만들고 나서 첫번째 실험체로
이 페릴루스를 집어넣었다고 함
토사구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