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옆 작은 도시인 플린트는 자동차 산업이 좆망하자 망해버린 디트로이트와 같이 경제가 망해버렸다.
이 와중에 미시건주 주지사로
릭 스나이더 주지사가 취임하면서 더이상 디트로이트 같은 망하는 도시는 없게 만들겠다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제도를 바꿔가면서 비상재정관리 제도를 신설 그들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좌지우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재정관리가 대참사를 부르게 된다.
본래 플린트시는 디트로이트와 30년 계약을 맺고 디트로이트가 휴런 호에서 취수한 상수도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디트로이트가 돈이 없어 물값을 올려버렸고 이는 플린트시에게 큰 부담이 되어버렸다.
이에 플린트는 휴런호에 직접 파이프 설치해서 취수계획을 세우고 공사를 시작하자 디트로이트는 앞으로 1년만 물을 공급하고 밸브를 잠가버리겠다고 통보했다. 공사가 완료될때까지 몇년 공백기간이 생기자 플린트는 물을 퍼오는데 돈이 나가게 되자 재정관리단은 그냥 플린트시에 있는 강에서 끌어다 쓰자고 했다.
그러나 플린트강은 오염이 심각한 강으로 정수처리가 불가능 할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플린트 강을 공급하자
물에서 악취 발생
집단 레지오넬라균 중독
대학,병원,공장의 기계가 부식 및 고장
특히 GM은 플린트 강물로 공장 돌리다 물 상태가 안좋아 부식문제가 발생하자 공업용수 사용을 중단했다.
이에 플린트 시는 물에 염소를 더욱더 넣어서 소독을 했고
미국 환경보호청에서 염소를 너무 많이 넣는다고 경고를 했을정도
가장 큰 문제는 각 가정으로 들어가는 상수도관이 대부분 철과 납으로된 파이프였다.
이 파이프들은 내부를 미네랄 코팅 처리를하여 보호했는데 오염된 물이 지나가고 염소가 과다하게 들어간 물이 지나가면서 코팅이 벗겨지면서 대참사가 시작되었다.
물론 연방환경청에서 미네랄 코팅제를 더 넣으라고 권고했으나 미시간 주는 자체조사결과 납 수치가 미만이며 정확한 부식방지제 투입양을 산출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고 주정부의 독립성을 이유로 들며 이를 거부했다.
그러나 사실은 미네랄 코팅제 살 돈이 아까워서 거부한것이다.
그리고 자체 검사한 샘플 검사역시 엉망이였는데 샘플 2개를 검사에서 제외했는데 수도꼭지에 필터가 붙어있단 이유와 가정에서 받은 물이 아니라는 이유 그러나 그 샘플들은 납 수도관을 가장 오래 통과한 물이였고 불리한 샘플은 제외하고 검사를 실시했다.
미시건 주는 이러한 문제를 보고도 그냥 끓여먹으면 된다는 답만 반복했고 이에 플린트 시의회에서 다시 디트로이트에서 물사오자는 결의안을 채택했으나 재정관리자 제리 엠브로스는 돈이 더 중요하다며 결의안을 거부해버린다.
이 문제를 처음 발견한 이라크계 미국 치과의사 모나 한나 애티샤
플린트시 치과의사 애티샤와 다른 의료진들이 아이들에게 각종 질환이 급증하자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상수원 교체 후 납 중독이 늘어난것을 확인 문제를 제기 했고 민간 전문가들이 물의 납 수치 검사결과 기준치의 1000배가 넘는다는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여전히 미시건주는 문제 없으며 끓여먹으라는 답만 반복했고
분노한 시민들이 몇 달 동안 수질검사를 하고 정보공개청구 운동을 하자 마지못해 미시건주는 물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
2015년 12월 16일, 플린트시는 비상사태를 선포 했고 플린트 시장 위버는 연방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선포했다.
미시건주 주지사 릭 스나이더는 2016년 1월 5일 미시건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6,000~12,000 명의 아이들이 납에 노출되어 납중독이 걸렸다고 추산 되며 의심 환자만 십만명으로 추산된다.
1월 19일 주지사 연두교서에서 스나이더는 재차 사과하고, 미시간 주의회에 플린트에 필터, 카트리지, 생수 등 소모품과 간호사를 비롯한 전문가를 더 투입하기 위한 2천 8백만 달러를 더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1월 21일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8만달러를 지원할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오바마는 플린트시에 위문와서 필터로 거른물은 괜찮다며 본인도 마시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리고 최근 미시간 주 검찰에서 기소한 8명에 대해
응 공소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