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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의 발표에 따르면, 큐리오시티가 게일 분화구 내의 샤프산의 토양 샘플에서 황산염을 발견하였는데

 

해당 지역의 염분은 식탁염(table salt)이 아닌 미네랄염이며 이를 토대로 염분이 높은 물로 가득찼던 얕은 호수에서 기후 변화로 증발이 일어났던 걸로 추측했다고 함.

 

지구와 화성 초기 모습이 비슷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 과학자는 이 호수가 남아메키라 알티플라노의 염호와 비슷했을 거라고 하며,

 

화성의 기후가 오랜 기간 습했다가 건조해지는 기후로 반복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함.

 

 

 

 

 

요약)

과거 화성에는 헤스페리안기(Hesperian age, 37~34억년 전)라는 대규모 기후 변화 시대가 존재했고, 게일 분화구에 존재한 물도 헤스페리안기에 마른 것으로 보여진다고 함.

 

물이 존재한 증거를 발견한 적은 있지만, 분화구 퇴적물에서 황산염이 풍부한 토양을 발견을 한 것은 처음. 

 

2021년 중반 쯤에는 화성에 보낸 새 로버를 통해 생명체 존재에 대한 확답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함.

 

출처 : 

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8196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7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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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말사자 2020.09.25 17:49
    생명도 예전에는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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