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259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6e3d4a08f04f0674.jpeg

16e3d4a079e4f0674.jpeg

 

 

미국에 거주하는 폴 게이루트 Paul Gaylord (59세)는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챙겨주던 낙으로 사는 평범한 가장이었다. 

 

어느 날 고양이가 쥐를 삼키지 못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빼내주려고 손을 뻗자 놀란 길고양이에게 양손을 물려 버렸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곤 넘어갔지만 문제는 다음날에 생겼다.

물린 상처부위에 멍자국 같은게 생긴것.

 

상처가 걱정되긴 하지만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 문제로 인해 

돈이 많이 드는 병원에 가기 보다 약국에서 소독약 정도로 

간단하게 자가치유를 하고 이틀간 방치했다.

 

결국 멍자국이 두손 가득 번지고서야 병원에 가게 되었고 자신이 

가래톳 흑사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한달만에 완쾌되었지만 손은 잘라내야 했고 

1억에 상당한 병원비를 지불하였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길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행동이 

이렇게 위험한줄 몰랐다"고 말했다.

 

https://www.cbsnews.com/pictures/ore-man-survives-black-death-plague-graphic-images/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찔러도피안날친구BEST 2019.11.06 23:15

    신이 있다면 왜 착한사람을 저렇게 만든거냐? 이것도 시험이냐?

  • 뭐드냐 2019.11.06 18:46
    야생동물한테 물려놓고 병원을안가? 바본가
    미국의료비가 쎄서 저러는건가
  • 돌아온곰돌이 2019.11.06 19:57
    우리나라가 병원비가 너무 싸서 이해되지 않겠지만 다른 나라는 보험들기도 힘들고 보험 들어도 지정된 병원으로 가야되고 병원비가 비싸서 응급실로 가면 몇 십만원 날아감...(참고로 외래진료는 예약하고 며칠 기다려야 함)
  • 뭐드냐 2019.11.06 20:55
    역시 갓한민국
  • 찔러도피안날친구 2019.11.06 23:14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 저렇게 만든 새끼가 누구냐?!~

  • 찔러도피안날친구 2019.11.06 23:15

    신이 있다면 왜 착한사람을 저렇게 만든거냐? 이것도 시험이냐?

  • 삼겹살치킨 2020.02.16 20:37

    신 어림도없지ㅋㅋ

    절대 없죠

  • 가즈아!! 2019.11.08 15:26

    4대보험 아깝다 생각 말고 사회보장제도 사회적약속 이라고 생각하고 꼭 내자

  • VDFGRsd 2020.08.22 12:08
    미국의 의료보험시스템을 저렇게 만든게 누구냐고? 무식한 미국인들 본인들임 ㅋㅋㅋ
  • 니로로룡 2020.11.15 23:37

    잘봤습니다

  • 홈탑빌리버 2021.11.09 22:25
    길냥이는 캣맘충처럼밥주라고 있는게 아니고 손으로만지는게 아니고 거더차는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73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5
14972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0
14971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8
14970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0
14969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8
14968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3
14967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3
14966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0
1496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2
1496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5
1496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6
1496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0
14961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69
14960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3
14959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6
14958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5
14957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7
14956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2
14955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6
14954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3
1495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1
14952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8
14951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6
14950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5
14949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9 Next
/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