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261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6e3d4a08f04f0674.jpeg

16e3d4a079e4f0674.jpeg

 

 

미국에 거주하는 폴 게이루트 Paul Gaylord (59세)는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챙겨주던 낙으로 사는 평범한 가장이었다. 

 

어느 날 고양이가 쥐를 삼키지 못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빼내주려고 손을 뻗자 놀란 길고양이에게 양손을 물려 버렸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곤 넘어갔지만 문제는 다음날에 생겼다.

물린 상처부위에 멍자국 같은게 생긴것.

 

상처가 걱정되긴 하지만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 문제로 인해 

돈이 많이 드는 병원에 가기 보다 약국에서 소독약 정도로 

간단하게 자가치유를 하고 이틀간 방치했다.

 

결국 멍자국이 두손 가득 번지고서야 병원에 가게 되었고 자신이 

가래톳 흑사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한달만에 완쾌되었지만 손은 잘라내야 했고 

1억에 상당한 병원비를 지불하였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길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행동이 

이렇게 위험한줄 몰랐다"고 말했다.

 

https://www.cbsnews.com/pictures/ore-man-survives-black-death-plague-graphic-images/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찔러도피안날친구BEST 2019.11.06 23:15

    신이 있다면 왜 착한사람을 저렇게 만든거냐? 이것도 시험이냐?

  • 뭐드냐 2019.11.06 18:46
    야생동물한테 물려놓고 병원을안가? 바본가
    미국의료비가 쎄서 저러는건가
  • 돌아온곰돌이 2019.11.06 19:57
    우리나라가 병원비가 너무 싸서 이해되지 않겠지만 다른 나라는 보험들기도 힘들고 보험 들어도 지정된 병원으로 가야되고 병원비가 비싸서 응급실로 가면 몇 십만원 날아감...(참고로 외래진료는 예약하고 며칠 기다려야 함)
  • 뭐드냐 2019.11.06 20:55
    역시 갓한민국
  • 찔러도피안날친구 2019.11.06 23:14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 저렇게 만든 새끼가 누구냐?!~

  • 찔러도피안날친구 2019.11.06 23:15

    신이 있다면 왜 착한사람을 저렇게 만든거냐? 이것도 시험이냐?

  • 삼겹살치킨 2020.02.16 20:37

    신 어림도없지ㅋㅋ

    절대 없죠

  • 가즈아!! 2019.11.08 15:26

    4대보험 아깝다 생각 말고 사회보장제도 사회적약속 이라고 생각하고 꼭 내자

  • VDFGRsd 2020.08.22 12:08
    미국의 의료보험시스템을 저렇게 만든게 누구냐고? 무식한 미국인들 본인들임 ㅋㅋㅋ
  • 니로로룡 2020.11.15 23:37

    잘봤습니다

  • 홈탑빌리버 2021.11.09 22:25
    길냥이는 캣맘충처럼밥주라고 있는게 아니고 손으로만지는게 아니고 거더차는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3 우주/과학 'GBU-28' 벙커버스터의 위력 1 file 애플마소아마존 2021.07.31 326
15012 사고/이슈 'n번방 운영자' 박사 검거됨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8 162
15011 기타지식 '그 올바름'을 피해가지 못한 아마존 '반지의제왕' 캐스팅 근황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1.17 362
15010 사고/이슈 '그것이알고싶다'에 나온 역대급 싸이코패스 8 재력이창의력 2022.11.18 1174
15009 자연/생물 '깡' 하나는 독수리 안 부러운 까치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5.15 164
15008 사고/이슈 '나연이 사진이나 많이 보고가라' 채용공고 논란...억울함 호소 file 이미나에게로 2019.10.28 527
15007 자연/생물 '노인과 바다'가 인간찬가인 이유 4 file 사자중왕 2021.04.08 423
15006 자연/생물 '느려'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25 275
15005 일생/일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이후 강계열 할머니 근황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18 184
15004 문명/역사 '단골' 이라는 말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재력이창의력 2024.08.13 410
15003 미스테리/미재 '돈 줄테니 원유가져가세요' 마이너스 유가 등장!? 1 file 너의시간을사겠어 2020.03.30 261
15002 문명/역사 '무적해병'의 탄생 도솔산 지구 전투 애플소액주주 2020.05.31 273
15001 문명/역사 '미국 못믿어'…미 아프간 치욕 속 고개드는 '유럽 자립론'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1.09.14 288
15000 미스테리/미재 '미어캣들은 속았습니다'의 원본 3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7.09 394
14999 자연/생물 '번식왕' 100살 거북이, 공식 은퇴...후손 약 800마리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6.17 157
14998 미스테리/미재 '보이지 않는 손?' 세계 15대 비밀 결사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1.13 481
14997 문명/역사 '성수(Holy Water)'란 무엇일까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3.11.14 943
14996 탁상공론 '스시녀'라는 말에 대한 일본 여자의 생각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1.19 327
14995 자연/생물 '아기가 아파요' 새끼 물고 응급실 찾은 어미 고양이 화제 1 애플소액주주 2020.07.03 156
14994 문명/역사 '악착 같다' 라는 말의 기원 꾸준함이진리 2024.08.15 401
14993 사고/이슈 '여고생을 강간해라' 강간 의뢰인의 실체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12 811
14992 사고/이슈 '여성 캐릭터로 음란물 그림 게시·판매' 20대, 1심 벌금형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7.10 5551
14991 자연/생물 '우한 폐렴'처럼 지역을 포함하는 이름의 질병들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2.28 131
14990 사고/이슈 '이춘재 8차 옥살이 20년' 윤성여씨, 얼굴과 이름 공개 file 김짤리젠노예 2020.08.16 405
14989 문명/역사 '인류 암흑기 봉인 풀리나'..교황청, 비오 12세 문서고 첫 개방. GISA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03 2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