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5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jpeg

 

 

풀어주고 말았다. 당시 체포 작전에 나섰던 경찰이 갱단에 암살 당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멕시코 마약 카르텔에 의한 미국인 집단 살해사건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이번엔 경찰이 대낮 쇼핑몰에서 암살 당했다. 숨진 경찰관은 앞서 마약왕 호아킨 엘차포 구스만의 아들을 체포했던 경찰팀의 일원으로 알려지며 마약 갱단의 보복 살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8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 멕시코 시놀라주 쿨리아칸시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현장 CCTV를 보면 경찰관이 탄 흰색 승용차가 주차하자 따라 들어온 빨간 승용차가 옆에 서며 총탄을 퍼붓기 시작했다. 2명이상으로 보이는 암살자들은 자동소총을 난사해 차를 벌집으로 만들며 경찰관을 죽인 후 차를 타고 달아났다. 전체 범행시간은 30초 남짓. 이들은 총 155발의 총알을 퍼부어 경찰관을 현장서 즉사하게 만들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에두아르도 N(32)으로만 알려진 숨진 경찰관은 지난달 17일 쿨리아칸에서 구스만의 아들 오비디오 체포 작전에 나섰던 시놀라주 경찰특경대의 지휘관급 인사이다. 당시 경찰은 오비디오를 체포했다가 조직원들의 강력 저항에 압도당하며 그를 다시 풀어주고 말았다. 체포 작전은 영장을 발부한 미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 정부는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한 조치라고 항변했으나 카르텔에 무릎 끓은 공권력에 대한 여론의 비난이 빗발쳤다.

시놀라 카르텔은 지난 4일 소노라주에서 미국인 여성 3명과 그들의 어린 자녀 6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공격에도 관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bello@news1.kr

https://news.v.daum.net/v/20191108215315545

끔직하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73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5
14972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0
14971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7
14970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0
14969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8
14968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3
14967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3
14966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0
1496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2
1496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5
1496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6
1496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0
14961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69
14960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3
14959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6
14958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5
14957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7
14956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2
14955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6
14954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3
1495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1
14952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8
14951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6
14950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5
14949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9 Next
/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