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5F5BAC57-770B-405D-9DF2-32E7AA02AFC8.jpeg

 

 

황희의 5대손인 황진은 조선통신사로 파견된 황윤길의 호위로 일본에 갔는데

거기서 황진은 2자루의 일본도를 가져간 재산을 탈탈 털어서 구매함.

이유는

 

장차 이놈들이 쳐들어 올테니 이 검으로 베어주마!

 

그렇게 임진왜란의 소드마스터 전설이 오픈.

 

웅치에서는 이광의 휘하에서 일본군을 격퇴.

이치 전투에서는 권율과 함께 병력을 모아 싸웠고 이 와중에 총탄을 맞았으나 끝까지 분전해 승리.

 

이후 수원전투에서는 진정한 소드마스터의 능력을 보이는데

 

다른 장수들과 정탐을 나갔다가 일본군 수천에 포위되는 사태가 벌어짐.

이 때 다른 장수들이 다급히 도망친다고 황진을 버리고 가서 혼자 일본군에 포위당했는데

 

 

홀로 남은 황진은 칼을 빼어들고

 

 일본군 진영으로 닥돌.

닥치는대로 썰고 베어넘겨 포위망을 풀고 

말을 뺏어서 귀환함.

 

??????????

 

 

 

이후 상주 전투에서는 변이중이 만든 황소 중장갑 전차군단을 격파한 후쿠시마 마사노리를 쳐바름.

 

 

후쿠시마 마사노리는 시즈카다케의 칠본창 우두머리 격으로 와키자카 야스하루같은 개 듣보잡 쓰레기 새X랑 엮였다고 히데요시한테 개긴 그 인간 맞음.

 

아무튼 황진은 단 1000여명의 병력만 이끌고 가서 4배가 넘는 마사노리의 정예병을 쳐바르고

도주하는 마사노리를 추격해 끝까지 쳐바름.

 

 

그러나 소드마스터 황진은 곽재우의 만류에도 2차 진주성  전투에 참가하여

시신으로 위장하고 있던 일본군의 저격을 받고 이마를 총탄이 관통해 일생을 마침

 

그리고 그가 죽고 진주성도 곧 함락되었음.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0 일생/일화 전주시청에 퇴직금 전액 기부한 택시기사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8 71
1299 일생/일화 [TIME지] 미국 코로나19 치료비용: 4400만원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21 78
1298 일생/일화 90년대 미국 음식 반대운동 1 file Go-ahead 2021.06.25 83
1297 일생/일화 봉준호 감독에게 '불안'이란?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11 84
1296 일생/일화 미 구조견 옆집 불나자 주인 깨워...잠자던 이웃 살려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7.11 84
1295 일생/일화 5살 줄넘기 신동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2.25 85
1294 일생/일화 코로나 과로사로 사망한 공무원 추모공간 시청에 만들어준 전주시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2.29 85
1293 일생/일화 어느 구두닦이 목사의 이야기 file 김씨네특별시 2020.03.22 85
1292 일생/일화 91세 국내 최고령 마라토너...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11 89
1291 일생/일화 반짝이 아저씨의 못 말리는 반짝이 사랑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21 92
1290 일생/일화 아파트 9층 세면대에 사는 개구리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8 95
1289 일생/일화 생후 26개월 꼬마 한문왕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6 95
1288 일생/일화 불구덩이 속에서 할머니 목숨 구한 강아지 모녀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2.05 96
1287 일생/일화 경제박사 김재익이 군사정권에 협력한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2 96
1286 일생/일화 크리스토퍼 리브가 입었던 최초의 슈퍼맨 슈트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8 96
1285 일생/일화 밝은 분위기의 오즈의 마법사 원작 속 웃지 못할 비하인드 제로콜라중독 2023.06.11 99
1284 일생/일화 아인슈타인은 낙제생이었다?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2.05 100
1283 일생/일화 콜롬비아가 베네수엘라 난민 100만명을 받은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8 103
1282 일생/일화 한 골목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30마리의 새끼 강아지들 file 누가글좀써줘요 2020.04.06 103
1281 일생/일화 자동차와 포크레인으로 축구를 한다면?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09 104
1280 일생/일화 추억을 타고 달리는 무지갯빛 올드카 수집가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2.10 105
1279 일생/일화 15살 소년의 역대급 원반 묘기 쇼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05 108
1278 일생/일화 1995년, 사이버 범죄에 대한 두려움과 닷컴버블의 위험성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1.19 108
1277 일생/일화 테니스공 색에 얽힌 이야기 1 file Go-ahead 2021.06.25 109
1276 일생/일화 부인의 눈을 피해 술 보관하는 남성 file 누가글좀써줘요 2020.04.06 1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