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한영우 명예교수가 5년 동안 조선시대 과거급제자들의 가문을 일일이 추적 연구하여 내놓은 결과
(출처 : http://news.donga.com/List/3/10/20130122/52512357/1?)
양반들만 주로 과거에 급제했을거라는 통념과 달리,
조선 초기는 낮은 신분 급제자 비율이 50%에 육박했을 정도로 역동적인 사회였다고함.
이후 성종~연산군 시기부터 양반 사족들이 특권층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평민 비율이 낮아지지만,
조선 후기 신분제 동요와 맞물리면서 다시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