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5월 8일 나치 독일이 항복을 선언하자 알제리에서 수많은 현지인들이 일시에 거리로 쏟아져 나와 독립을 외쳤다.
이는 사전에 계획적으로 준비된 시위였는데, 이미 3월부터 알제리인들은 전쟁이 끝나는 날을 기해 독립 시위를 벌이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5월 1일 메이데이에 이미 시위대가 식민당국과 충돌하여 수많은 사람이 체포되고 사망자 5명이 발생할 정도였다.
하지만 계획에 따라 시위가 벌어진 곳들 중 스티프 주 세티프 시에서는 참극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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