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3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jpeg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사슴 말코손바닥 사슴]
이 괴수 같은 느낌이 드는 사슴사진..

위 사진은 합성이나 돌연변이 사슴이 아니다.

길가다 저런게 생명체를 만나면 그냥 숨이 턱 막히고 섬뜩하면서 얼어버릴거 같다..

 

2.jpeg

 

 

(작은개체도 승용차보다 크다...)

이 사슴은

한국어로는 말코손보닥사슴, 북미에서는 무스, 유럽에서는 엘크라고 부르는 사슴이다

 

현존하는 사슴중 가장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고 있으며 사슴치고는 외모가 그리 귀엽지 만은 않은 특징이 있다.

 

 

3.jpeg

 

북유럽느낌 물씬나는 이 녀석은 유럽에서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부, 폴란드 동부에 살며 시베리아 동쪽 등 주로 추운지역에 살고 있으며

북미의 경우 캐나다와 알래스카에 주로 서식하고 남쪽에서는 유타 주와 콜로라도 주, 로키 산맥에 서식을 한다

 

아시아대륙에도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만주와 몽고에 서식.

 

 

 

4.jpeg

 

 또한 폐활량이 아주 좋아서 물속에서 약 40초 정도를 숨을 안쉬고 버틸 수 있다.

말코손바닥사슴의 주식이 바로 수중에 있는 식물인데요,주로 식사는 얕은 물가에서 머리를 담구고

수초들을 뜯어 먹는다.

덩치가 덩치이다 보니 천적은 흑곰, 그리고 무리지어 다니는 늑대들 정도.. 

흑곰역시 크고 아름다운 뿔이 있는 수컷에게는 쉽게 덤비지는 못한다.

 

늑대도 잘못해서 발길질 한번 맞으면 크게 다치거나 죽는 경우까지 발생..

 

수명은 20년정도라고 알려져있는데 평균수명은 8년정도.

 

 

 

 

5DBA2A93-BCEA-45A2-BF0E-9273E3A4C571.gif

 

말코손바닥사슴은 긴 다리와 넓적한 발굽이 있어서 물에서도 잘 뛰어 다니며

 

눈에 많이 쌓였어도 순식간에 뛰어가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7828C439-5C92-4E95-AAA9-4D53229DF598.gif

 

크기... 말코손바닥사슴은 그 압도적인 크기와 공격성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하는 초식 동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이 말코손바닥사슴이 있는 나라에서는 이녀석에게 큰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한다

 

한때 유럽인이 북미로 이주하기 전 그곳에 살던 인디언들에게 말코손바닥사슴은 주식이었고

정착민이 사냥을 하면서 개체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지만 지금은 적극적은 보호 덕분에 사냥을 해도 될 만큼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84 문명/역사 미국 국무장관의 과거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26
15083 자연/생물 의외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동물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73
15082 우주/과학 이번 주 발표된 충격적인 2024년 반도체 기업 매출 순위 TOP10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25
15081 문명/역사 얄타 회담 80주년 관련 문서 공개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02
15080 사고/이슈 DOGE 직원, 인종차별 게시물로 사임 재력이창의력 2025.02.08 99
15079 자연/생물 아시아인의 뼈가 의외로 튼튼함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15
15078 문명/역사 세계 최고령 여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98
15077 일생/일화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아쉽다는 일본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86
15076 우주/과학 서브선(subsun) 광학 현상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81
15075 문명/역사 통일 이후 나락간 독일 경제가 부흥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93
15074 미스테리/미재 스티븐호킹이 경고 하는것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03
15073 문명/역사 1968년 공군 레이다 기지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87
15072 자연/생물 해충을 멸종시킨 사례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95
15071 일생/일화 못생기게 태어나서 예뻐지는 케이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03
15070 문명/역사 일본 그림책 수집가들 사이에서 레어템인 것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00
15069 문명/역사 청나라 시절 만들어진 예술품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91
15068 자연/생물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만두 삼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83
15067 일생/일화 머리카락이 말해주는 사람의 과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68
15066 문명/역사 움짤로 보는 1982년 논산 훈련병들....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62
15065 일생/일화 책 한 권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욕을 쳐먹은 학자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38
15064 일생/일화 오키나와 눈물나는 아리랑고개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91
15063 우주/과학 서브선(subsun) 광학 현상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98
15062 자연/생물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아쉽다는 일본인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69
15061 문명/역사 약 30년 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의 국보 중의 국보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13
15060 문명/역사 세계 최고령 여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4 Next
/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