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의 달 유로파에 생명체 흔적 찾을 `수중로버` 보낸다
NASA 개발 수중로버 `브루이`
2달간 남극해서 실증 완료
토성 달 타이탄엔 드론 투입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2030년대 목성의 달(위성) 중 하나인 '유로파'에 보낼 자율주행 수중 로버를 최근 공개했다. 실제 발사되면 지표면 위를 달리는 로버(탐사차)가 아닌 물속을 헤엄치는 수중 로버를 최초로 우주로 보내는 셈이 된다. 톱니바퀴로 얼음 위를 주행할 수도 있고 얼음 밑에서도 안정적인 항해가 가능해 유로파의 해빙(海氷) 아래에서 수중 탐사를 하며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우주 탐사용 새로운 무인기 도입은 브루이뿐만이 아니다. NASA는 토성 주위를 도는 82개의 위성 가운데 가장 큰 '타이탄'에 하늘을 나는 드론(회전익기) '드래건플라이'도 보낼 예정이다. 우주에 드론을 보내는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잠자리'를 의미하는 드래건플라이는 8개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는 회전익기로 형태는 일반적인 드론과 비슷하고 규모는 더 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496004
1. 3년전에 나사에서 중대발표로 토성 위성 엔셀라두스에 생명체 존재 가능성 발표
2. 그냥 어그로 끈게 아니라, 계속 생명체 탐사 나름 착실히 준비하고 있음. 위 기사도 바로 며칠전 기사
3. 토성 위성 - 엔켈라두스 생명체 가능성 (탐사 제안 단계)
토성 위성 - 타이탄 생명체 흔적, 물 존재 조사 ( 탐사 드론 보낼 계획 - 실현여부 불확실)
목성 위성 - 유로파 생명체 가능성 (수중 탐사 로버 보낼 계획 - 물론 실현여부 불확실)
4. 문명을 이룩하는 고등생명체는 아닐지라도, 지구 밖 생명체 존재의 발견은 가까워오는데,
우리는 그런 사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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