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에서 준비중인 스타링크 프로젝트.
우주에 와이파이가 터지는 인공위성 1만 2천개를 저궤도로 띄워, 전세계 어디에서든 (사막같은 오지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프로젝트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시작 전부터 천문학자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럼에도 스페이스X에선 수십개의 위성을 시험발사 했다.
그리고 그 결과
(사진에 보이는 직선이 모두 스페이스x의 위성)
심각한 결과로 이어졌다. 이것은 아직 시험발사 수준이며 1만2천개를 모두 발사한 뒤에 별을 제대로 관측하는게 가능할지 의문이다.
스페이스x에선 비판 여론을 인지해 위성을 특수 코팅하여 빛반사를 줄이겠다고 했지만 제대로 줄여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