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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세월호 뿐만 아니라 해상사고가 발생하면 잠수사들은 실종자들을 찾기위해 바다로 뛰어든다.

 

하지만 실종자들의 상당수는 이미 사망한 상태고 

 

잠수사들은 빛도 안들어오는 바다속에서 처음으로 시신을 마주해야하며

 

발견한 시신을 최대한 훼손되지 않게 품에 안고 인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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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dkdkv 2020.01.15 00:17

    트라우마가 심한 직업....

  • 끝놈 2020.01.15 09:48

    억울한 죽음을 당한 아이들이라 특히 더 평생 생각날듯..자려고 누워도 생각나고. 잠이들어도...안타깝네요

  • 끝놈 2020.01.15 09:55

    경찰친구도 자주 접하는 사망자들 보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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