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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미재
2020.01.23 15:36

외계인과 텔레파시로 소통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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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_com_20200123_122537.jpg

 

 

1947년 로스웰 사건 당시 미 여자공군부대 소속 간호사였던 마틸다 오다넬 멕엘로이.

 

생존했던 외계인인 에어럴의 간호를 맡으면서, 그와 친해지고

 

텔레파시로 소통을 하기 시작.

 

(마틸다가 에어럴에게 영어를 조금씩 가르쳤는데, 일주일만에 완벽하게 구사할 정도가 됐다고 함)

 

 

에어럴은 마틸다에게 우주의 비밀과 지구의 비밀을 말해주는데,

 

우주의 가장 큰 세력 2개가 서로 전쟁 및 대치 중에 있으며,

 

지구는 범죄자, 예술인, 변태, 반대세력 등의 영혼이 다른 행성이나 은하계로

 

빠져나갈수 없도록 만들어진 감옥행성이라는 것.

 

(부처, 노자 등 일부 깨달음을 얻은 영혼의 소유자들은 지구를 벗어났다고 함)

 

본래 인간의 영혼은 영원불멸하며 완벽한 존재이나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면서 육체의 한계가 생기고, 차원이 낮아진 존재로 전락했다는 내용을 전함.

 

 

이후 외계인은 정부 관계자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위협의 대상으로 여겨져 전기의자에 죽게 됨.

 

그 외계인 영혼은 외계로 탈출하여 다시 마틸다에게 텔레파시로 연락해옴.

 

마틸다는 그 내용들을 일생에 걸쳐 기록하고, 지구와 영혼에 대한 거듭된 성찰을 하고

 

지구를 탈출했다고 함.

 

 

 

죽기전 60여년 동안 숨겨왔던 문서들을 SF 소설가에게 넘기고

 

"더 이상 숨기는 것이 힘들다. 사람들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내가 죽기전 이제 사람들이 알아야할 시기가 왔다고 믿는다" 라는 유언을 남김.

 

소설가에게 SF소설 형식으로 출판해달라고 요청하나

 

소설가가 원본 상태를 유지하면서 책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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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관련 읽은 내용 중에 가장 충격적인 내용이었음..

인간과 지구는 어떤 비밀을 떠안은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이 아름다운 지구는 수 많은 탄생과 죽음의 씨앗과 눈물로 빚어진 행성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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