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소련의 스탈린, 미국의 루스벨트, 영국의 처칠)
테헤란 회담
1943년 12월,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개최한 미국의 루스벨트, 소련의 스탈린, 영국의 처칠의 '3거두 회담'을 말한다.
연합국이 승리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자 전쟁 처리와 전후 문제가 연합국측의 과제가 되어 9회에 이르는 연합국 회의가 열렸다.
1943년 10월이 미국, 소련, 영국의 회의가 모스크바에서 열렸고 12월에 테헤란 회담으로 진전되었다.
그 결과 3국의 협력과 전쟁수행 선언, 동부 전선에서 소련의 반격에 호응한 제2전선의 결성 등이 약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