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5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7. 페루, 와카치나 (Huacachina)

 

kimjjal.com_001.png

kimjjal.com_002.png

 

와카치나(Huacachina) 오아시스는 페루 이카 부근에 있는 오아시스입니다. 원래 페루해안가 사막지대에도 안데스산맥의 만년설이 녹아 지하로 스며든 물이 솟는 오아시스가 여럿 있었지만 농업용수로 혹은 생활용수로 끌어쓰다보니 모두 말라버리고 이제는 와카치나 오아시스 하나만 남아 있습니다. 

 

사실은 와카치나 오아시스 역시 마찬가지인데, 주민이 100명에 불과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년간 1만명이 넘어 유명한 관광지가 되다보니 수돗물로 호수를 채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아름다운 원주민 공주가 목욕을 하기 위하여 옷을 벗었는데, 뒤쪽에서 남자 사냥꾼이 다가오는 것이 거울에 비치는 것을 보고 놀라 달아났는데 그때 그녀가 남긴 거울이 호수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6. 모로코, 타필랄트 (Tafilalt)

 

 

kimjjal.com_003.png

kimjjal.com_004.png

 

타필랄트는 아틀라스산맥의 남쪽에 있는 사하라사막 최대의 오아시스로 8∼9세기에 베르베르인(人)이 세운곳입니다. 에르푸드·아랍세바두지즈·리사니·세팔라트·아우푸스·요르프 등 요새가 있는 마을들로 구성되며, 지즈 강을 따라 50㎞ 정도 펼쳐진 야자나무숲이 있습니다. 

 

타필랄트는 대추야자 산지로 유명하며, 그 대부분을 수출합니다. 제혁과 수공예 산업이 발달했으며, 에르푸드 산 기슭에 있는 에르푸드를 중심으로 무역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5. 오만, 와디바니 칼리드 (Wadi Bani Khalid)

 

 

kimjjal.com_005.png

kimjjal.com_006.png

 

와디란 건기에는 말라있다가 우기에는 강처럼 흐르는 계곡을 말하는데, 오만에 있는 와디 바니 칼리드 (Wadi Bani Khalid)는 고농축 미네랄로부터 색상 (녹색과 적색)을 얻는 다채로운 암석 지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곳에 위치한 와디 바니 칼리드는 수심도 깊은편이라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이곳에서 수영을 즐길수있으며 사막의 열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굴도 있습니다.

 

4. 튀니지, Chebika Oasis

 

 

kimjjal.com_008.png

 

Chebika Oasis는 튀니지 고원지대에서 평지로 이어지는 부분에 위치하는 산록 오아시스로  '체비카'는 아라비아어로 "태양의 성"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 와 스타워즈 4편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오아시스 인근에 Qasr el-shams라는 건물 유적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3. 중국, 월아천 (Crescent Lake)

 

 

kimjjal.com_009.png

 

 

kimjjal.com_010.png

 

월아천은 중국 간쑤성 둔황시의 남서쪽 5㎞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작은 오아시스로 남북의 길이가 약 150m, 폭이 약 50m 정도의 오아시스입니다.

 

모래산에 둘러싸인채 수천년 동안 마르지 않고 내려오던 월하천의 수량이 사막화로 인하여 수량이 점점 줄어들자 돈황시 정부는 전문 인력을 지원받아 월아천의 수량이 줄어드는 원인을 규명하였는데 전체적인 원인은 사막화 현상이 주요 원인이지만 호수의 주요 수원인 '당강(黨江)'이 말라버린 것을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판단하고 당강 상류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복구사업에 착수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 엔게디 (Ein Gedi)

 

 

kimjjal.com_011.png

kimjjal.com_012.png

 

'새끼 염소의 우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엔게디 오아시스는 사해 바다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인간의 거주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며, 솔로몬왕 시절부터 유대인들의 정착이 시작된곳입니다. 현재는 오아시스 아래 남쪽지역으로 집단농장지대인 키부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1. 리비아, Gaberoun

 

 

kimjjal.com_013.png

kimjjal.com_014.png

 

Gaberoun 오아시스는 리비아 사하라사막지대에 위치하는 가장 큰 오아시스 입니다. 과거 베두인들이 정착했으나 현재는 거주하지 않고, 북동쪽에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Gaberoun 오아시스는 염호이고 수영이 가능할 정도로 수질이 깨끗한 곳이기도 합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36 기타지식 중국몽 레이달리오, 미-중 제2 플라자합의 가능성 재력이창의력 2025.04.07 639
15135 자연/생물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는 크루즈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720
15134 기타지식 실제 대한민국 30대 초반 연봉 수준 재력이창의력 2025.04.07 765
15133 기타지식 전세계 파운드리 점유율(+몇가지 소식들) 재력이창의력 2025.04.07 618
15132 문명/역사 요즘 미국이 무역적자로 난리치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5.04.07 685
15131 문명/역사 jsa 한국군 병사가 월북한 역대급 사건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590
15130 자연/생물 촬영감독이 10일이상 걸려서 겨우 찍은 장면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711
15129 문명/역사 펌) 대한제국군이 현대한국군에 남긴 것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640
15128 미스테리/미재 스웨덴 할머니가 60년대 한국에서 받은 편지들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593
15127 문명/역사 금욕적이었던 황제 1 재력이창의력 2025.04.07 675
15126 문명/역사 백년전쟁에 대한 왜곡된 대중 인식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545
15125 미스테리/미재 1961년 뉴욕에 있었던 한식당 메뉴 재력이창의력 2025.04.07 574
15124 문명/역사 문관이 무관 보다 위험하다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786
15123 문명/역사 영국 박물관에 있는 대리석 조각품 미친 퀄리티 1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749
15122 문명/역사 약혐) 조선시대 방화범 처벌수준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767
15121 자연/생물 흑동고래 암컷의 눈동자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751
15120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도파민 터졌던 방송 GOAT 피부왕김선생 2025.04.03 820
15119 문명/역사 소련식 도시나 다름없던 1950~60년대 평양 재력이창의력 2025.04.03 801
15118 문명/역사 가장 유명하지 않았기에 유명해진 사람 재력이창의력 2025.04.03 821
15117 문명/역사 jsa 한국군 병사가 월북한 역대급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3 671
15116 문명/역사 역사적인 사진들 모음 8 재력이창의력 2025.03.06 1837
15115 일생/일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힘있고 무섭다는 인물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6 1888
15114 문명/역사 이집트에서 역대급 박물관 개장함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1682
15113 자연/생물 지구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해변 리스트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1787
15112 미스테리/미재 김정호가 대동여지도 압수 당한 진짜 이유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17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