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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1983)은 미국 TV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관람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미국과 소련간 핵전쟁이 터지고 ㅈ망한 세계를 꿈도 희망도 없이 실감나게 묘사함으로서

당시 시청자들에게 핵전쟁 벌어지면 ㅈ망한다는 진리를 이보다 잘 가르쳐 준 작품이 없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장면이 미국에 핵이 떨어지는 장면인데, 지금 보면 허접해 보이지만 당시 TV 방영물 기준으로는 이게 최선이었다고 한다.

 

 

 

 

 

 

단순히 핵 펑 터지는 장면을 넣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사람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장면도 묘사했다.

 

미국 영화나 게임 등에서 아동을 죽이는 묘사는 금기 중의 금기로 알려져 있지만

본작에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어린이든 아기든 핵 앞에서 해골이 되어 사라지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함으로서

핵 앞에선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이라는 진리를 더없이 정확히 묘사했다.

 

방영 당시 미국에서 시청률 46.7%를 찍었다고 하니, 이 작품의 파장이 얼마나 컸을지는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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