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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시베리아 아무르 지역.

 

 

1. 우체국 여직원이자 두 자녀를 둔 55세의 나탈리아 파스테르나크.

 

 

2. 친구와 함께 자작나무 수액을 채취하러 숲에 들어갔던 그녀.

 

 

3. 데리고 갔던 개가 뭔가 위험을 감지하고 짖어대자마자 곰의 기습 공격!

 

 

4. 일행을 덮친 곰은 나탈리아를 여기저기 물고 할퀴었고, 혼비백산한 친구는 도주.

 

 

5. 곰은 쓰러진 그녀를 죽은 것으로 간주하고 나뭇잎과 가지로 꼼꼼이 잘 덮어서 숨겨놓고... '식사감 건졌네. 좀 이따 와서 먹어야지ㅋ'

 

 

6. 친구의 신고를 받고 달려온 구조팀은 현장으로 돌아온 곰과 딱 마주치고, 바로 사살.

 

 

7. 의식이 있었던 그녀는 머리와 넓적다리 등의 부위에 중상을 입고 쇼크 상태였다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위중한 상태.

 

 

8. 구조팀이 조금만 늦었으면 자칫 산채로 먹힐뻔 했다고

 

출처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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