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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Wayne 카운티 법정에서 지난 금요일에 일어난 사건.

 

25세의 어맨다 코잘은 술에 취한채 SUV로 31세의 Jerome Zirker 의 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Jerome 이 사망하고 그의 약혼녀도 중상을 입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는데 피해자 여동생의 증언 중에 가해자 가족측에서 낄낄거리는 소리를 듣고 판사가 가해자의 모친을 법정구속 시킴.

 

"누군가가 가족을 잃은 이런 비극적인 때, 지르커씨의 여동생이 말하는 내내 여기 앉아 웃고 실실거리는 사람은 누구든지...그래요 난 저런 사람을 광대라고 하겠습니다. 그 광대는 여기 앉아서 웃고 실실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도 마찬가지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모른다면 당신도 감옥에 갇힐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세요."
 

"이건 법정에 관한 법이며 이런 사항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당신들이 사랑하는 가족이 감옥에 가게생겼기 때문에 아주 속상한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십시오, 코잘은 자신이 저지른 일로 감옥에 갈 것이지만 이 분들은 몰지각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가족을 잃고 슬퍼하며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여기 앉아서 그게 뭐야 장난이지? 하는 식으로 굴고 있습니다."
 

"여기 502호 법정에서는 그런 일은 일어나선 안 됩니다. 오늘은 그런 일이 없어야 하며 다른 날도 안 됩니다. 부인, 불경스럽고 재판에 지장을 주는 당신의 행동이 오늘의 재판을 방해했습니다. 당신은 법정모욕으로 Wayne 카운티 교도소에 93일간 수감됩니다. 또 누구 없나요 웃어보세요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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