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미시간 Wayne 카운티 법정에서 지난 금요일에 일어난 사건.

 

25세의 어맨다 코잘은 술에 취한채 SUV로 31세의 Jerome Zirker 의 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Jerome 이 사망하고 그의 약혼녀도 중상을 입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는데 피해자 여동생의 증언 중에 가해자 가족측에서 낄낄거리는 소리를 듣고 판사가 가해자의 모친을 법정구속 시킴.

 

"누군가가 가족을 잃은 이런 비극적인 때, 지르커씨의 여동생이 말하는 내내 여기 앉아 웃고 실실거리는 사람은 누구든지...그래요 난 저런 사람을 광대라고 하겠습니다. 그 광대는 여기 앉아서 웃고 실실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도 마찬가지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모른다면 당신도 감옥에 갇힐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세요."
 

"이건 법정에 관한 법이며 이런 사항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당신들이 사랑하는 가족이 감옥에 가게생겼기 때문에 아주 속상한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십시오, 코잘은 자신이 저지른 일로 감옥에 갈 것이지만 이 분들은 몰지각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가족을 잃고 슬퍼하며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여기 앉아서 그게 뭐야 장난이지? 하는 식으로 굴고 있습니다."
 

"여기 502호 법정에서는 그런 일은 일어나선 안 됩니다. 오늘은 그런 일이 없어야 하며 다른 날도 안 됩니다. 부인, 불경스럽고 재판에 지장을 주는 당신의 행동이 오늘의 재판을 방해했습니다. 당신은 법정모욕으로 Wayne 카운티 교도소에 93일간 수감됩니다. 또 누구 없나요 웃어보세요 해보십시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59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81
15058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6
15057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7
15056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66
15055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24
15054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8
15053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9
15052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6
15051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80
15050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9
15049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92
15048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5
15047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6
15046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40
15045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82
15044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0
15043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42
15042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9
15041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53
15040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9
15039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8
15038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63
15037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1
15036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68
15035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3 Next
/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