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질병/상처
2020.02.11 23:55

팝 가수 Sia가 앓고 있는 병들

조회 수 38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jpg

 

1. 앨러스-단로스 증후군

 

 

 

 

2.jpg

 

느슨한 관절, 신축성 있는 피부 및 비정상적인 흉터 형성이 증상에 포함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5000명당 1명이 걸리는 희귀병.

 

히포크라테스가 기원전 400년에 이 병의 증상에 대해 처음으로 기술하였다.

 

유명인으로는 잉글랜드의 배우, 자밀라 자밀에 이어서

 

두번째로 투병 사실을 밝히게 되었다.

 

심각한 고통을 동반하지만 치료방법은 따로 없다고 한다.

 

엘러스-단로스 증후군에는 13가지 유형이 있는데

 

혈관형 증후군이 아닌 이상 수명에 큰 지장은 없다고 한다.

 

 

2. c6-7, c4-5 목디스크

 

 

 

4.jpg

 

3. Cubital Tunnel Syndrome (주관증후군)

 

 

 

 

5.jpg

 

척골신경의 지배를 받는 4,5번째 손가락의 감각이 무뎌지거나

 

이상감각,저릿저릿한 통증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손가락 사이 근육의 마비,

 

손가락의 갈퀴지 변형등이 발생할 수 있다.

 

 

4. 신경질환(?)

 

3년전의 어떤 수술로 인해

 

신경질환을 앓고 있다고 트윗에 올림.

 

무슨 수술인지는 잘 모르겠음. 

 

 

5. 갑상샘 저하증

 

전 인구의 약 2%의 유병률을 보이며

 

이 중 95%가 여성이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아무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약 1/3정도이다.

 

이 질환에 걸리면 쉽게 피로하고 기운이 없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근육통 혹은 관절통이 나타나고

 

손발이 저리고, 는 주위가 붓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참고로 TSH의 정상 수치는 4이하인데

 

시아는 29라고 한다.

 

(2019년 10월 트윗 글이라 현재는 호전되었는지 여부는 아직 파악불가 )

 

TSH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이고

 

뇌하수체에서 분비되어 갑상선을 자극해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호르몬이 일반 수치의 7~8배이니

 

매우 안좋은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6. Complex PTSD(복합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

 

정서 및 충동 조절의 어려움이 나타난다.

 

 

7. 프로락틴 선종

 

뇌하수체 세포들 중 유즙분비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유즙분비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하는 종양.

 

증상은 불규칙한 월경 또는 무월경

 

성욕감퇴, 불임

 

두통 및 시야장애가 나타난다.

 

시아는 자신의 뇌하수체에

 

이미 양성종양이 있다고 작년 10월에

 

밝혔었다.

 

 

7.PNG

 

 

작년 10월 23일에는 유전병을 연구하는 회사 CEO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트윗도 하였다...

 

 

Sia씨의 쾌유를 빕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84 문명/역사 미국 국무장관의 과거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08 41
15083 자연/생물 의외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동물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5
15082 우주/과학 이번 주 발표된 충격적인 2024년 반도체 기업 매출 순위 TOP10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3
15081 문명/역사 얄타 회담 80주년 관련 문서 공개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0
15080 사고/이슈 DOGE 직원, 인종차별 게시물로 사임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6
15079 자연/생물 아시아인의 뼈가 의외로 튼튼함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4
15078 문명/역사 세계 최고령 여권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7
15077 일생/일화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아쉽다는 일본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8
15076 우주/과학 서브선(subsun) 광학 현상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5
15075 문명/역사 통일 이후 나락간 독일 경제가 부흥한 이유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7
15074 미스테리/미재 스티븐호킹이 경고 하는것 new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5
15073 문명/역사 1968년 공군 레이다 기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7
15072 자연/생물 해충을 멸종시킨 사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5
15071 일생/일화 못생기게 태어나서 예뻐지는 케이스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2
15070 문명/역사 일본 그림책 수집가들 사이에서 레어템인 것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9
15069 문명/역사 청나라 시절 만들어진 예술품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7
15068 자연/생물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만두 삼사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8
15067 일생/일화 머리카락이 말해주는 사람의 과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14
15066 문명/역사 움짤로 보는 1982년 논산 훈련병들....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96
15065 일생/일화 책 한 권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욕을 쳐먹은 학자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82
15064 일생/일화 오키나와 눈물나는 아리랑고개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41
15063 우주/과학 서브선(subsun) 광학 현상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48
15062 자연/생물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아쉽다는 일본인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25
15061 문명/역사 약 30년 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의 국보 중의 국보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64
15060 문명/역사 세계 최고령 여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4 Next
/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