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질병/상처
2020.02.11 23:55

팝 가수 Sia가 앓고 있는 병들

조회 수 38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jpg

 

1. 앨러스-단로스 증후군

 

 

 

 

2.jpg

 

느슨한 관절, 신축성 있는 피부 및 비정상적인 흉터 형성이 증상에 포함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5000명당 1명이 걸리는 희귀병.

 

히포크라테스가 기원전 400년에 이 병의 증상에 대해 처음으로 기술하였다.

 

유명인으로는 잉글랜드의 배우, 자밀라 자밀에 이어서

 

두번째로 투병 사실을 밝히게 되었다.

 

심각한 고통을 동반하지만 치료방법은 따로 없다고 한다.

 

엘러스-단로스 증후군에는 13가지 유형이 있는데

 

혈관형 증후군이 아닌 이상 수명에 큰 지장은 없다고 한다.

 

 

2. c6-7, c4-5 목디스크

 

 

 

4.jpg

 

3. Cubital Tunnel Syndrome (주관증후군)

 

 

 

 

5.jpg

 

척골신경의 지배를 받는 4,5번째 손가락의 감각이 무뎌지거나

 

이상감각,저릿저릿한 통증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손가락 사이 근육의 마비,

 

손가락의 갈퀴지 변형등이 발생할 수 있다.

 

 

4. 신경질환(?)

 

3년전의 어떤 수술로 인해

 

신경질환을 앓고 있다고 트윗에 올림.

 

무슨 수술인지는 잘 모르겠음. 

 

 

5. 갑상샘 저하증

 

전 인구의 약 2%의 유병률을 보이며

 

이 중 95%가 여성이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아무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약 1/3정도이다.

 

이 질환에 걸리면 쉽게 피로하고 기운이 없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근육통 혹은 관절통이 나타나고

 

손발이 저리고, 는 주위가 붓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참고로 TSH의 정상 수치는 4이하인데

 

시아는 29라고 한다.

 

(2019년 10월 트윗 글이라 현재는 호전되었는지 여부는 아직 파악불가 )

 

TSH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이고

 

뇌하수체에서 분비되어 갑상선을 자극해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호르몬이 일반 수치의 7~8배이니

 

매우 안좋은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6. Complex PTSD(복합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

 

정서 및 충동 조절의 어려움이 나타난다.

 

 

7. 프로락틴 선종

 

뇌하수체 세포들 중 유즙분비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유즙분비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하는 종양.

 

증상은 불규칙한 월경 또는 무월경

 

성욕감퇴, 불임

 

두통 및 시야장애가 나타난다.

 

시아는 자신의 뇌하수체에

 

이미 양성종양이 있다고 작년 10월에

 

밝혔었다.

 

 

7.PNG

 

 

작년 10월 23일에는 유전병을 연구하는 회사 CEO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트윗도 하였다...

 

 

Sia씨의 쾌유를 빕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36 기타지식 중국몽 레이달리오, 미-중 제2 플라자합의 가능성 new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6
15135 자연/생물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는 크루즈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8
15134 기타지식 실제 대한민국 30대 초반 연봉 수준 new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9
15133 기타지식 전세계 파운드리 점유율(+몇가지 소식들) new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5
15132 문명/역사 요즘 미국이 무역적자로 난리치는 이유.. new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5
15131 문명/역사 jsa 한국군 병사가 월북한 역대급 사건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5
15130 자연/생물 촬영감독이 10일이상 걸려서 겨우 찍은 장면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8
15129 문명/역사 펌) 대한제국군이 현대한국군에 남긴 것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3
15128 미스테리/미재 스웨덴 할머니가 60년대 한국에서 받은 편지들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8
15127 문명/역사 금욕적이었던 황제 new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9
15126 문명/역사 백년전쟁에 대한 왜곡된 대중 인식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9
15125 미스테리/미재 1961년 뉴욕에 있었던 한식당 메뉴 new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0
15124 문명/역사 문관이 무관 보다 위험하다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226
15123 문명/역사 영국 박물관에 있는 대리석 조각품 미친 퀄리티 1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219
15122 문명/역사 약혐) 조선시대 방화범 처벌수준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206
15121 자연/생물 흑동고래 암컷의 눈동자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200
15120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도파민 터졌던 방송 GOAT 피부왕김선생 2025.04.03 222
15119 문명/역사 소련식 도시나 다름없던 1950~60년대 평양 재력이창의력 2025.04.03 241
15118 문명/역사 가장 유명하지 않았기에 유명해진 사람 재력이창의력 2025.04.03 243
15117 문명/역사 jsa 한국군 병사가 월북한 역대급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3 201
15116 문명/역사 역사적인 사진들 모음 8 재력이창의력 2025.03.06 1310
15115 일생/일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힘있고 무섭다는 인물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6 1397
15114 문명/역사 이집트에서 역대급 박물관 개장함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1166
15113 자연/생물 지구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해변 리스트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1249
15112 미스테리/미재 김정호가 대동여지도 압수 당한 진짜 이유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12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