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질병/상처
2020.02.11 23:55

팝 가수 Sia가 앓고 있는 병들

조회 수 37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jpg

 

1. 앨러스-단로스 증후군

 

 

 

 

2.jpg

 

느슨한 관절, 신축성 있는 피부 및 비정상적인 흉터 형성이 증상에 포함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5000명당 1명이 걸리는 희귀병.

 

히포크라테스가 기원전 400년에 이 병의 증상에 대해 처음으로 기술하였다.

 

유명인으로는 잉글랜드의 배우, 자밀라 자밀에 이어서

 

두번째로 투병 사실을 밝히게 되었다.

 

심각한 고통을 동반하지만 치료방법은 따로 없다고 한다.

 

엘러스-단로스 증후군에는 13가지 유형이 있는데

 

혈관형 증후군이 아닌 이상 수명에 큰 지장은 없다고 한다.

 

 

2. c6-7, c4-5 목디스크

 

 

 

4.jpg

 

3. Cubital Tunnel Syndrome (주관증후군)

 

 

 

 

5.jpg

 

척골신경의 지배를 받는 4,5번째 손가락의 감각이 무뎌지거나

 

이상감각,저릿저릿한 통증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손가락 사이 근육의 마비,

 

손가락의 갈퀴지 변형등이 발생할 수 있다.

 

 

4. 신경질환(?)

 

3년전의 어떤 수술로 인해

 

신경질환을 앓고 있다고 트윗에 올림.

 

무슨 수술인지는 잘 모르겠음. 

 

 

5. 갑상샘 저하증

 

전 인구의 약 2%의 유병률을 보이며

 

이 중 95%가 여성이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아무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약 1/3정도이다.

 

이 질환에 걸리면 쉽게 피로하고 기운이 없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근육통 혹은 관절통이 나타나고

 

손발이 저리고, 는 주위가 붓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참고로 TSH의 정상 수치는 4이하인데

 

시아는 29라고 한다.

 

(2019년 10월 트윗 글이라 현재는 호전되었는지 여부는 아직 파악불가 )

 

TSH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이고

 

뇌하수체에서 분비되어 갑상선을 자극해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호르몬이 일반 수치의 7~8배이니

 

매우 안좋은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6. Complex PTSD(복합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

 

정서 및 충동 조절의 어려움이 나타난다.

 

 

7. 프로락틴 선종

 

뇌하수체 세포들 중 유즙분비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유즙분비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하는 종양.

 

증상은 불규칙한 월경 또는 무월경

 

성욕감퇴, 불임

 

두통 및 시야장애가 나타난다.

 

시아는 자신의 뇌하수체에

 

이미 양성종양이 있다고 작년 10월에

 

밝혔었다.

 

 

7.PNG

 

 

작년 10월 23일에는 유전병을 연구하는 회사 CEO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트윗도 하였다...

 

 

Sia씨의 쾌유를 빕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33 미스테리/미재 고대 그리스 여성 옷차림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47
14932 미스테리/미재 미국의 국가 도넛의 날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30
14931 일생/일화 어느 한 자살 방지 상담 센터에 걸려온 전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26
14930 문명/역사 기원전 2500년경에 만들어진 어느 조각상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41
14929 미스테리/미재 불 타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죽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48
14928 문명/역사 22년 전 청담동 풍경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41
14927 문명/역사 1930년대 동아일보의 인기코너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26
14926 자연/생물 석유는 절대로 고갈되지 않을 수도 있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28
14925 미스테리/미재 2차 세계대전 힘없는 민족들의 처참한 비극들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31
14924 문명/역사 역대급 자동차 먹튀거래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23
14923 문명/역사 한국군 최초로 각하 호칭을 없앤 제독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18
14922 일생/일화 암세포가 몸 속을 이동하는 방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18
14921 일생/일화 성심당 창업 배경과 프랜차이즈를 안 하는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07
14920 일생/일화 히틀러의 주치의가 히틀러에게 처방한 약들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19
14919 문명/역사 의외로 존나 오래 살아남은 국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25
14918 문명/역사 고대 중국인이 자기 아버지를 살린 방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13
14917 사고/이슈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 주범 근황이라고 알려진 짤의 진실 1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141
14916 문명/역사 대머리가 유럽에 끼친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013
14915 문명/역사 유대인들의 전통 혼례 재력이창의력 2024.11.11 997
14914 문명/역사 나였다면 278만원을 안 받을수 있었을까? 4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027
14913 일생/일화 트럼프의 외교정책 정리.. 재력이창의력 2024.11.11 951
14912 문명/역사 한국vs미국 세탁기 관세 전쟁... 재력이창의력 2024.11.09 1108
14911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856
14910 문명/역사 왕의 묫자리를 정한 용한 풍수지리사 1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564
14909 문명/역사 노부나가가 만들었다는 해골 술잔의 구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6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8 Next
/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