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다운로드 (90).jpeg

다운로드 (91).jpeg

 

 

[핵잼 사이언스] 1000만년 전 살았던 몸무게 80kg '거대 쥐' 발견

입력 2020.02.12. 14:46

 

https://news.v.daum.net/v/20200212144602788

 

중신세 후기인 약 1000만 년 전 아마존 열대우림에 서식했던 ‘거대 쥐’의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

브라질 산타마리아 연방대학 연구진이 다량의 화석이 발견되는 유적지인 아크레 지역에서 발견한 이 화석은 현존하는 설치류의 조상으로, 쥐와 유사한 외형을 가졌다.

 

네오에피블레마 아크린시스(Neoepiblema acreensis)로 명명된 이 동물은 몸무게 80㎏, 몸길이 153㎝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남미에서 발견된 설치류 중 가장 큰 몸집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이 고대 동물의 가장 큰 특징은 몸집에 비해 무척 작은 뇌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연구진은 유적지에서 발견한 고대 설치류의 두개골을 CT 촬영하고 분석한 결과, 1000만 년 전 살았던 이 동물의 뇌는 114g에 불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뇌 무게는 1400g 전후다

 

또 “유적지에서 발견된 고대 설치류의 두개골은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했다. 일부 부서진 조각들은 뇌와 매우 가까이 있었던 부위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고대 동물의 몸집은 현존하는 가장 큰 설치류인 평균 몸무게 60㎏의 카피바라(중남미 강가에 사는 큰 토끼와 닮은 동물)보다 훨씬 컸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생물학저널(journal Biology Letters) 최신호에 실렸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20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40
14619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55
14618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60
14617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28
14616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1
14615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15
14614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5
14613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7
1461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2
14611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48
14610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63
14609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61
14608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48
14607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99
14606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52
14605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1
14604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15
14603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49
14602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19
14601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11
14600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3
14599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49
14598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43
14597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45
14596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5 Next
/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