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할 것 없이 모든 주민들이 흰옷을 입고 있으면서도 오물과 똥이 천지인 도시.....서울에 밤이 찾아오면 온 천지가 깜깜하고 여기저기 겨우 희미한 불빛만 깜박거릴 뿐”(Ernst von Hesse-Wartegg, Korea 1894, 54쪽, 131~132쪽)
오스트리아 작가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이 1894년에 본 서울의 풍경
“서울은 본모습이 점점 부서져 내리는 북경이나 희석되어 특징이 없어진 동경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다. 서울 거리에서 보는 삶의 색깔들은 북경보다 훨씬 다채롭고, 그 형상은 동경보다 훨씬 순수하다.”(Siegfried Genthe, Korea: Reiseschilderungen, 227쪽)
독일 기자 지크프리트 겐테 박사가 본 1901년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