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 아트’는 포탄과 총알과 같은 전쟁의 잔해물, 부산물로 만들어진 물건을 설명하는데 사용되는 용어다. 이러한 트렌치 아트는 대부분의 시간을 참호에서 보내야만 했던 병사들, 또는 전쟁 포로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며 일부 민간인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전장의 잔해를 얻는데 많은 위험이 따랐지만 제작한 트렌치 아트를 판매함으로써 얻는 수입이 꽤나 짭짤했기 때문이었다.
사진 출처 : 임페리얼 전쟁 박물관 사이트(I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