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미스테리/미재
2020.02.27 22:21

인류 역사상 최고의 UFO 포착 사진

조회 수 48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0a0df33ff026341a1adc52cd8d9e9705.jpg

 

한국 역사상, 아니 인류 역사상 최고의 UFO 사진.

 

 

1995년 9월 4일. 경기도 가평군 설곡리에서 문화일보 김선규 사진기자에

 의해  포착된 UFO 사진.

 

본래는 시골마을의 가을 정취를 담은 정경을 촬영하기 위해 가평을 찾은 기자가

 곡식을 터는 시골 노부부를 찍은 사진이었으나,

 

정작 인화해 보니 오른쪽 구석에 알 수 없는 물체가 포착되었고

 그 형상이 UFO 와 흡사하여 순식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주류 언론사 사진기자에 의해 UFO가 찍힌 것부터가 흔치 않은 사례라 발견 당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은 사진이다. 사실 UFO 사진이 찍히는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파고들다 보면 착각 혹은 조작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이것도 그런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이 사진은 파고들면 파고 들수록 충격과 공포에 미스터리로 가득한 엄청난 사진으로 밝혀지면서 일약 UFO계의 성배로 등극했다.

 

본래는 총 3장을 연속해서 찍은 사진으로서 그 중 1장에만 위와 같이 UFO가 포착되었다. 덕분에 속도와 고도, 물건의 크기 등을 추측할 수 있었는데

 

직경 450m짜리 물체가 고도 3500m에서 초속 108km로 비행하고 있었다

 믿기 어려운 결과가 나와버렸다.

 

더욱 충격과 공포는 엄청난 속도로 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잔상과 베이퍼 현상(증기가 위로 솟아올라 분출되는 현상)까지  

선명하게 포착되었다는 것.

 

영국 국방부 UFO조사데스크, 영국 UFO연구협회(BUFO-RA), 특수영상연구기관인 Network Security Management 사진 효과 전문회사인 테이프스트리, 영국 코닥필름 본사등에서도 김기자의 사진이 조작되지 않았으며 자연현상이나 지구상의 물체를 촬영

 

 

 

ff2fb06a549dffe58780cf9a63401981.jpg

 

한 것이 아님을 확인하였다.

이런 것들을 종합한 결과 이 사진은 UFO 엄청난 속도로 비행하다 급격히 선회하는

 그 순간을 포착해 찍은 사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니까 엄청나게 큰 비행물체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비행하다

 엄청나게 급커브를 튼 바로 그 순간 기막힌 우연으로 찍힌 사진이라는 것. 

여기서 엄청나다는 표현은 대략 인류의 기술로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수준이라는 뜻과 동의어다. 직경 450m짜리를 하늘에 띄우는 것만으로도 큰일인데,

대기중에서 초속 108km, 그러니까 마하 300 으로 날리는 건 아직 공상과학의 영역이다.

사실 날린다고 해도 큰일인게, 과학적으로 생각해보면 직경 450m나 되는 물체가 고작 고도 3500m 에서 마하 300이라는 속도로 날면 엄청난 소닉붐이 발생하여 지상이

죄다 쑥대밭이 되어버려야 한다.

 

물론 사진이 찍힐 당시에 소닉붐 같은 것은 관측된 바 없다.

만일 소닉붐이 일어났다면 사진을 찍은 기자든 사진에 찍힌 노부부든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진인데다 사진 원본과 필름까지 모두 온전히 남아있었기 때문에

 유례가 드물 정도로 철저한 검증(코닥 본사. 각종 UFO 연구단체 및 학술단체. 프랑스

국립우주항공국 등에서 검증했다)이 이루어졌지만 결론은 언빌리버블이지만 레알이다.

 

조작은 아니고 자연현상도 아니며 인간이 만든 물건은 더더욱 아니라는 것이었다.
결국 정체는 끝내 밝혀지지 않은 채 그야말로 미확인 비행 물체로 남았다.

 

전 세계를 통틀어 이것에 비견될 수 있는 UFO사진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UFO 사진이라는 게 선명하면 대개 조작(아담스키나 빌리 마이어처럼!)이거나

착각(실험용 비행기, 기상 관측 기구, 구전 번개 등 보기 드문 인공물이나

자연현상을 UFO 오인)일 확률이 높고 조작이나 착각이 아니면 이게 뭔지

알아볼 수도 없을만큼 흐릿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수준으로 선명한 데다가

철저한 검증을 거쳤고 위에 설명된 것처럼 엄청난 정보를 담고 있는

UFO사진은 정말 세계적으로 뒤져봐도 없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악플러 2020.02.28 04:06

    이거 엄청 유명했지 다큐멘터리에서도 나오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32 미스테리/미재 女변호사는 왜 립스틱 짙게 바르고 매일 구치소로 출근했나...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14 770
14831 문명/역사 힘 없는 외교, 대화는 무의미하다 자본주의스포츠 2022.03.01 214
14830 문명/역사 힐러리가 트럼프 상대로 대선에서 패배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3.10.30 297
14829 자연/생물 힌남노 영향권에 들어선 마라도 근황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9.05 1653
14828 문명/역사 히틀러의 연설 수준 3 file 김짤은공짜야 2021.08.20 344
14827 게임 히틀러의 연설 file 꾸준함이진리 2023.10.11 3727
14826 문명/역사 히틀러의 소심한 복수 누가글좀써줘요 2020.04.14 264
14825 문명/역사 히틀러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장군 1 대단하다김짤 2022.10.11 1108
14824 문명/역사 히틀러의 나라 수준 1 file 미국주식이답 2020.05.01 277
14823 문명/역사 히틀러의 기미상궁이였던 여인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1.17 334
14822 문명/역사 히틀러의 과대 망상 무기 중 하나 애플소액주주 2020.05.24 365
14821 일생/일화 히틀러에게 위협적인 존재의 위엄 애드블럭싫어 2019.09.25 432
14820 문명/역사 히틀러는 원근법을 잘 이해하지 못함 1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4.09 369
14819 문명/역사 히틀러는 어떻게 권력을 얻었는가?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22 325
14818 미스테리/미재 히틀러가 최종적으로 이루고자했던 대규모 프로젝트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890
14817 문명/역사 히틀러가 총통 시절 그린 디즈니 캐릭터 1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20 315
14816 탁상공론 히틀러가 짝불알 고자새끼인 이유 2 file 김짤리젠노예 2020.07.16 514
14815 미스테리/미재 히틀러가 존나 빡쳤던 이유 1 꾸준함이진리 2022.04.06 454
14814 일생/일화 히틀러가 미대 낙방한 이유 3 file 피부왕김선생 2022.10.27 2632
14813 문명/역사 히틀러가 미국을 경계한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3.14 1326
14812 문명/역사 히틀러가 나치 독일을 성립한 과정.. 1 file 사자중왕 2021.10.05 313
14811 문명/역사 히틀러가 그린 그림들 3 file 테스토스테론 2021.06.28 172
14810 문명/역사 히틀러 총통관저 구경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4.06 250
14809 문명/역사 히틀러 의외의 명언 2 file 주식해멍청아 2021.08.11 442
14808 문명/역사 히틀러 벙커의 현재 모습 1 사자중왕 2021.02.11 7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4 Next
/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