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눈보라가 몰아치는 남극.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얼음 협곡에 수십마리의 황제펭귄 어미와 새끼가 함께 고립된다.

어미가 새끼를 품고 미끄러운 협곡을 벗어나는건 힘들다.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그러나 이대로 고립되면 새끼와 어미 모두 죽을 수밖에 없다.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한 어미는 비정한 선택을 한다. 새끼를 버린 어미는 무사히 협곡을 빠져나간다.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버림받은 새끼는 어미를 애타게 부르며 쫓아가지만 미끄러져 협곡을 탈출하지 못한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역시 자연의 섭리다.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남은 어미들중 하나는 새끼를 포기하지 않는다. 부리와 발톱으로 얼음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힘겹게 올라간다. 

그리고 부리와 날개의 힘으로 어미는 새끼와 함께 무사히 탈출한다.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허나 어미들 대부분은 자력으로 탈출하지 못한다.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다큐팀은 자연의 섭리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틀 뒤에도 벗어나지 못한 펭귄들을 보자 마음을 바꾼다.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다큐팀은 삽으로 펭귄들이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준다.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고립되었던 펭귄들은 다큐팀이 만들어준 길을 통해 무사히 무리에게 돌아간다.

 

얼음 협곡에 고립된 황제펭귄들의 운명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00 자연/생물 지구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해변 리스트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84
4099 자연/생물 조선시대 길냥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549
4098 자연/생물 국내 신종 각다귀 "단종대왕각다귀" 명명! 1 재력이창의력 2025.02.13 723
4097 자연/생물 의외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동물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554
4096 자연/생물 아시아인의 뼈가 의외로 튼튼함 재력이창의력 2025.02.08 456
4095 자연/생물 해충을 멸종시킨 사례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54
4094 자연/생물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만두 삼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32
4093 자연/생물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아쉽다는 일본인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08
4092 자연/생물 2005년, 한전이 작업하다 발견한 제주도 동굴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384
4091 자연/생물 호주에서 일어난 싱크홀 사망 사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78
4090 자연/생물 무서운 기후위기 근황 ㄷㄷ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68
4089 자연/생물 남극 영하 60도 펭귄 구출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71
4088 자연/생물 뱀에 물려 죽기 싫은 사람들의 발악 결과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200
4087 자연/생물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사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616
4086 자연/생물 모기 서식지에 미꾸라지 넣고 3개월 뒤 변화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092
4085 자연/생물 바다속 잠자는 고래무리.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067
4084 자연/생물 체르노빌에 있는 청개구리 근황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123
4083 자연/생물 혐오주의) 진짜 동물의 세계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172
4082 자연/생물 남성호르몬 수치 0.3이하면 생기는 일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114
4081 자연/생물 DNA의 사중나선 구조 관찰 재력이창의력 2024.11.30 972
4080 자연/생물 석유는 절대로 고갈되지 않을 수도 있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561
4079 자연/생물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킨 충견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423
4078 자연/생물 뇌 사용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기능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793
4077 자연/생물 우리가 잘 모르는 ‘살아있는 화석‘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1 1056
4076 자연/생물 인천 송도 국제도시 풍경 4 재력이창의력 2024.10.31 5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4 Next
/ 16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