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다운로드.png 적십자사가 \'피 장사\'한다는 오명을 쓰게 된 사건
 

헌혈 매우 중요하다

오늘도 헌혈 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

언제나 수혈이 필요한 분들은 계시니까...

 

Capture+_2020-03-23-18-29-28.png 적십자사가 \'피 장사\'한다는 오명을 쓰게 된 사건
 

적십자사가 직접 해명하는 부분을 할애할 정도

이렇게 피장사 한다는 말은 어디서 온걸까?

 

무조건 가짜뉴스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나 또한 어른들에게 그 이야기 들은적 있을 정도

펨코에서도 그런 댓글 적는 분을 본적이 있다

 

그래서 이 발단이 된 사건이 무엇인지

 옛 기사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왜 그런지 알 거 같은 사건이 있었다

 

그 시작은 16년 전쯤 거슬러 올라간다

 

Capture+_2020-03-23-18-27-28.png 적십자사가 \'피 장사\'한다는 오명을 쓰게 된 사건

 

# 해당 기사 전문 링크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99

 

 

기사를 요약하자면

  • 당시 촛불집회(탄핵반대) 혈액부족 소식을 듣고 헌혈차 요구했으나 안 왔음
  • 3월 20일날 추가로 혈액부족 소식을 알고 있어서 혈액차 보내달라고 했는데 안왔음
  • 그 날에 혈액차가 간 곳은 군부대였음 
  • 군인들 190명 분 피 뽑았는데 120명분은 수혈을 위해 쓰이지 않고 의약품 원료를 만들기 위한 혈장성분만 채혈했음
  • O형 피 부족하다고 사람 죽어나갈 때였음

아마 그 이후로는 적십자사에 대한 

견제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를 읽어보고 헌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업보였구나 싶기도 했다

나이 많으신 분들 중 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지도 알 거 같다...

 

 

이젠 부정적인 생각을 했던 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적십자사에 대한 견제는 항상 있어야할 거 같다

 

그럼에도 헌혈은 필요하고

누군가를 해줘야한다 의미있는 일이다...

 

 

댓글 보고 적는건데 

정말 적십자사가 싫다면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운영하는 

한마음혈액원 이용해도 좋을 거 같네요 

수도권 부근에만 있지만요... 

 

어느 곳에서 하든 헌혈은 중요하죠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84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그는 왜 종신형을 3번이나 받았나?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5.19 77
2183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후처업, 고령자의 유산을 노려 접근했던 그녀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2.10 80
2182 사고/이슈 스압) 7살아이의 증언은 증거가 될수있을까? 아드리아나 살인사건 1편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2.11 81
2181 사고/이슈 러, 미국의 증강을 강력하게 규탄 자본주의스포츠 2022.02.06 83
2180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증거를 지우려 했지만 정당방위를 주장하는 아내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1.01 88
2179 사고/이슈 스압) 7살아이의 증언은 증거가 될수있을까? 아드리아나 살인사건 2편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2.11 88
2178 사고/이슈 오싹오싹 영국 정보기관 근무자 자살 사건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5.09 90
2177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제이라는 가명을 쓴 도주자.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6.08 92
2176 사고/이슈 미,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비필수 직원 및 가족 철수 명령 외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1.26 96
2175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수화기 넘어 들려온 그녀의 목소리 file Go-ahead 2021.06.25 96
2174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구루메 간호사 연속 보험금 살인 사건의 전말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1.26 100
2173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편지를 주으려던 아내가 실족사했다는 남편. 하지만...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5.17 102
2172 사고/이슈 뉴질랜드 화산 폭발로 20여명 중상, 30여명 사망 추정...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10 103
2171 사고/이슈 최근 사망한 '유나바머' 시어도어 카진스키의 일생과 사상 1 제로콜라중독 2023.06.11 104
2170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강화된 DNA 수집 법률, 케이티 법.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1.12.16 105
2169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퇴거를 거부했기에 일가족 모두를 살해하다.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5.19 107
2168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스토킹 살인 사건.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5.12 108
2167 사고/이슈 경찰, 손정민씨 사망 관련 ‘가짜뉴스’ 위법 여부 따진다 file 나비박사 2021.05.21 110
2166 사고/이슈 수도권도 ‘꿀벌 실종’…딸기·수박 농사 줄줄이 ‘비상’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4.03 111
2165 사고/이슈 판사가 잘못없이 욕먹었던 도둑뇌사 판결 1 file Go-ahead 2021.06.25 113
2164 사고/이슈 독도에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영걸식...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11 115
2163 사고/이슈 러시아 해커, 독일 공격 외 꾸준함이진리 2022.05.09 116
2162 사고/이슈 조지 플로이드 살해한 백인 경찰관에 징역 22년 6월 선고 file 테스토스테론 2021.06.27 116
2161 사고/이슈 산불난 호주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1.05 117
2160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재심에서도 그의 사형은 바뀌지 않았다.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6.08 1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8 Next
/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