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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역사
2020.03.29 18:19

조선 왕실의 비극사

조회 수 44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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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2015)

 

이준익 감독의 송강호,유아인 주연의 영화 

 

영화의 배경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임오화변과 뒤주에 갇혀 의식을 잃어가는

 

8일 동안의 시간을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다. 

 

영정조만 등장 하면 나오는 노론 음모론이 배제된 역덕후들이 만족한 수작이다.

 

무거울만한 주제를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잘 풀어낸 영화 

 

 

 

현대에 들어서 광해와 더불어 재평가에 재평가를 이루고 있는 인물인 사도세자 

 

개인적으로 참으로 안타까운 인물이라 생각함 물론 그가 벌인 패악질은 지탄 받아 마땅하지만 

 

기록 보면 영조가 진짜 사람 취급 안하고 구박 존나 하고 대리청정이고 뭐고 뻑하면 선위파동 벌이면서 

 

홍역 앓고 나은지 한달도 안된 18살 왕세자가 3일동안 눈 맞으면서 석고대죄 하고 

 

현대 정신 의학계에서 사도세자가 그로 인해서 조울증,의대,폐쇄증 같은 질환을 앓았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음 

 

하도 지랄 하니 옆에 상궁도 항변 하면서 세자를 보호 했다는 기록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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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삼겹살치킨 2020.03.29 21:20

    두 번 본 영화 중 하나

  • 내설렌다 2020.03.30 23:54

    정치는 비정하다

  • 말사자 2020.11.03 13:02
    과연? 정신병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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