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대피라미드(Great Pyramid of Giza, Pyramid of Khufu)는 이집트 카이로, 기자에 있는 피라미드들 중 하나로,
기자의 피라미드들 중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되었다.
기원전 2560년 무렵에 세워졌고, 완공에는 약 20년이 걸렸다.
대피라미드는 고대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서도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다.
높이는 약 147미터이며, 밑변의 길이는 약 230미터이다.
가장 작은 돌의 크기는 2톤이고, 평균적인 돌의 크기는 약 2.5톤이다.
쿠푸의 대피라미드를 짓는 데 들어간 석재들의 전체 무게는 약 5900만 톤으로 추정되며,
약 230만개의 석회암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