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호주 연방 헌법 제6조를 보자
"The Commonwealth shall mean the Commonwealth of Australia as established under this Act.
The States shall mean such of the colonies of New South Wales, New Zealand, Queensland, Tasmania, Victoria, Western Australia, and South Australia, including the northern territory of South Australia, as for the time being are parts of the Commonwealth, and such colonies or territories as may be admitted into or established by the Commonwealth as States; and each of such parts of the Commonwealth shall be called a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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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은 이 법에 따라 설립되는 호주연방을 의미한다.
주는 당시 연방의 일부분을 구성하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북부 영토를 포함하는 뉴사우스웨일스, 뉴질랜드, 퀸즈랜드, 태즈메이니아, 빅토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및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식민지와 연방에 의해 주로 가입되거나 설립된 식민지 또는 영토를 의미한다. 연방의 이러한 지역 각각을 주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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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호주 헌법에서는 뉴질랜드를 그저 자국의 한 주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뉴질랜드는 호주 연방 가입 의사를 밝히는 즉시 호주 연방에 가입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
이 두 나라는 1908년과 1912년 하계 올림픽에 위 깃발을 내걸고 '오스트랄라시아(Australasia)'라는 국명으로 함께 참여한 적도 있다
1908년 런던 대회 때는 32명이 출전해서 금1, 은2, 동2를 기록했고, 1912년 스톡홀름 대회 때는 26명이 출전해서 금2, 은2, 동3을 기록했다
이들은 ANZAC 연합군을 구성하여 1, 2차 세계대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등에 참전했으며, 4월 25일을 ANZAC 데이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양국은 대학교 입시 때도 상호 학생을 International이 아닌 Domestic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뉴질랜드 시민권자는 호주 거류권(준영주권)을 자동으로 취득하고, 호주 시민권자는 뉴질랜드 영주권을 자동으로 취득한다
양국 국민은 서로의 영토 내에서 영구거주, 고등학교까지 공립학교 무상교육, 노동 자유, 학업 자유, 의료보험, 임대보조비 지원 등 대부분의 공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복지수당, 실업수당, 노령연금 수당, 학생수당은 제외)
이 외에 뉴질랜드 공군이 전투기 유지비로 고생을 했는데, 결국 전부 퇴역시키고 현재는 호주 공군에 의존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뉴질랜드 공군에는 초계기, 수송기, 헬리콥터, 연습기만 있을 뿐 실전용 전투기가 단 한 대도 없다
와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