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7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미군은 분쟁발생지역으로 빠르게 군수물자를 보급하기위해

 

 사전배치전단이라는걸 가지고 있음

 

이 사전배치전단은 어디 한곳에 주둔하는 부대가 아닌

 

8c37c5ecaea2332a840423db56d03375.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오키나와 괌 사이판을 떠돌면서 대기하다가 분쟁이 발생하면 바로 투입되는 부대임

 

 

유사시 한반도의 위급상황이나 대만의 위급상황에 즉시 투입되는 부대인데

 

특징은 이 사전배치 전단은 병력수송이 아닌

 

 

306c16ca0830ad7acbc26b8444a438f7.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군용 장비와 물자수송에 중점을 두고있음

 

저 물건들을 운용할 병력들은

 

 

6e1414cb375df523fcb5a92b73808ffe.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이렇게 본토에서 비행기 타고 24시간 내로 급파되는 방식을 사용함

 

만약 북한이 선전포고하고 남한으로 밀고 들어오게되면

 

미군은 곧바로 한반도에 병력을 파견하는데

 

이 장비들을 본토에서 싣고 한반도로 들어오려면 대략 2주일 정도가 소모됨

 

근데 이렇게 긴 시간을 허망하게 보낼수 없으니 장비를 바다에 띄워 놓고 대기시키자!! 라는 생각을 하게됨

 

 

실제로 오키나와에서 올경우 이틀

 

괌이나 사이판에서 출발할경우 나흘정도만에 부산을 통해서 장비가 들어올수있음

 

그리고 이 모든장비는 72시간 내로 모두 하역가능하게 준비됨

 

 

 

a51d87affd153482bb255ccc12944ab2.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미국의 사전배치 전단은

 

 

현재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

 

세곳에서 운용되고 있고

 

 

a6d17a75a78439502c02c61971062cbe.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1개 전단에

 

 

4만톤급 수송선 3척정도 6만톤급 수송선 2척정도가 배정되어 있다고 함

 

그리고 이 전단에는 보통

 

 

a41a248a2548e7ce76c34c0a5993d021.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미군 1개여단을 무장시킬수있는 장비들이 들어있음

 

 

사전배치 전단이 운용하는 수송선들은

 

조금 특이한 수송선들인데

 

 

714ac1f224ccecb16f76d2b8f8284e47.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요런 화물 수송을 하는 수송선들도 있고

 

eb8cc62fff44e82fcd87a120c10a0e55.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요렇게 화물과 차량들을 수송하는 놈들도 있음

 

 

 

그중에서도 바로위 6만톤급 수송선의 경우

 

LMSR이라고 불리고

 

전단내에 이런 녀석들이 2~3척정도 있음

 

 

 

cd58ae34c4de09cf2375f3f607895bb3.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크레인도 여러개 있어서 컨테이너 하역도 하고

 

 

 

함미와 선체 좌우현에 램프가 달려있어서

 

 

 

f8365053debbc0696a860c6af49f94e7.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d4bcf524f8230e27c0f1ca7ca8b1c3ce.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이런식으로 차량의 경우 직접 운전해서 하역이 가능함

 

무장은 당연히 수송선이라 없고

속도도 시속 22노트(대략 시속 40킬로미터 정도)로 비교적 느리다고 함

 

하지만 함 내부에

 

 

de6957f26f731ea60816e146f98b75fa.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700여대에 달하는 각종 차량과

 

 

수백개의 컨테이너를 수송한다는것에 다른 단점이 상쇄된다고 보면될듯

 

 

이 수송전단은 아무래도 수송함들이기때문에

 

강습상륙함 마냥

 

해안에 돌격해서 물자를 내리는게 아닌

 

제대로된 항구가 있어야 물자 하역이 매우 편리함

 

그래서 이 전단은

 

항구가 없을때를 대비해서 준비도 했는데

 

 

 

cc8489fe6a3e09db33558161adbe7b2e.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수상 주행이 가능한 상륙장갑차량은 그냥 저렇게 함미 램프 열고 주르륵 내보내고

 

(대략 100여대 정도 싣고 댕긴다네...)

 

 

 

물속을 다닐수없는 일반 차량들은

 

 

6ab2aa7dc91f1240ec19e79bdae260b8.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이런식으로 문교를 만들어서 해안에 상륙시키는 방식을 사용함

 

그리고 이것 외에도

 

 

 

ebb8a72604a2b50c442966e7e115a0e7.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특수함정인 기동상륙지원선을 운용하는데

 

 

 

379d57337a0d66d3d35800358a81390c.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이렇게 수송선에서 차량을 내린다음

 

 

7c1d2ba109abbd9f98d101a95182edf8.jpg (스압) 미군의 항시준비 물량보급 사전배치전단

공기부양정인 LCAC으로 고속상륙을 시키는 방식

 

그리고 얘들은 그냥 다니는게 아니고

 

미 해군의 호위를 받으면서 움직이기에

 

급할땐 상륙작전에도 충분히 투입가능하다고....

 

아마 전쟁나면 부산으로 미군 3~4개 사단을 무장시킬 물건들이 줄줄이 쏟아지는 장관이 벌어질꺼고

 

기차를 통해 장비들이 끝없이 수송되는 장면을 보게 될거임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말사자 2020.11.11 12:46
    그림이 안보임..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6 문명/역사 아프리카에서 가장 못사는 국가의 일상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45
3435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남아 있는 최초로 기록된 사람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49
3434 문명/역사 멕시코가 개막장 국가로 변한 이유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49
3433 문명/역사 의외의 인조 업적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59
3432 문명/역사 2차대전 끝무렵에 벌어진 기묘한 전투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70
3431 문명/역사 고려시대 문신이 남긴 김유신 평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71
3430 문명/역사 살아남은 자의 슬픔, 천안함 침몰 10년, 천안함 생존자의 이야기 1 file 김씨네특별시 2020.03.26 81
3429 문명/역사 1973년에 노동시간을 보장해주지 않아 벌어진 인류 최초의 우주 파업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5.27 89
3428 문명/역사 중국 오염수 수치가 후쿠시마보다 10배가 넘네,서해안이 문제야 재력이창의력 2023.05.27 89
3427 문명/역사 세계 20대 기업목록 1989vs2021 , 2021년 세계 100대 기업목록 1 file Go-ahead 2021.06.25 90
3426 문명/역사 유엔국제기구 15개중 4개 수장이 중국인.. 트럼프효과?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2.05 90
3425 문명/역사 폐허의 섬 군함도(2)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18 94
3424 문명/역사 대한민국 해방 1주년 경축 행사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2 96
3423 문명/역사 북한말 쓰는 평양 시민과 인터뷰하는 미국인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2 96
3422 문명/역사 [역사저널그날] 장진호 전투와 초콜릿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6.07 96
3421 문명/역사 총칼대신 우리말 시로 독립운동을 했던 시인 윤동주 애드블럭싫어 2019.11.11 98
3420 문명/역사 스압)우유의 유통기한을 만든 예상외의 인물 ㄷㄷ file Go-ahead 2021.06.25 100
3419 문명/역사 한국이 드라이브 스루로 코로나 테스트를 한다고?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09 102
3418 문명/역사 인도의 흙수저 상남자 러브 스토리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5.27 107
3417 문명/역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1 꾸준함이진리 2022.03.06 109
3416 문명/역사 과거 뉴욕의 모습들 file Go-ahead 2021.06.25 109
3415 문명/역사 전세계 각국 자산규모, 1인당 자산 평균,중위값 순위와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나라 순위 file 거울앞에거인 2021.07.17 110
3414 문명/역사 사진으로 보는 톈안먼 사건 타임라인 재력이창의력 2023.06.04 111
3413 문명/역사 107편 루타바가와 순무의 겨울 1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5.09 111
3412 문명/역사 2020년 유럽 실업률 (imf) file 누가글좀써줘요 2020.04.16 1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8 Next
/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