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탁상공론
2020.04.08 18:07

구글 유튜브의 최종 계획 썰

조회 수 2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jpg 구글 유튜브의 최종 계획 썰.jpg

 

현 유튜브 CEO로 유명한 '수잔 보이츠키'

 

그는 구글에 2006년 16억달러에 불과했었던 유튜브 인수를 처음으로 제안한 인물이다. 그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지금 구글내에서 가장 입김이 쎈 인물이기도 하다. 

 

(CEO인 선디 피차이보다 더 입김이 쎄다는 말이 나올 정도. 뭐 유튜브가 돈을 가장 많이 벌어다주니 돈 가장 많이 벌어오는 놈이 갑이지 뭐..)

 

그런 그녀가 유튜브 다음으로 또 다시 구글에 한 동영상 플랫폼을 10억달러에 인수 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구글은 바로 인수 작업에 착수한다.

 

 

 

 

 

 

 

 

 

 

4.PNG 구글 유튜브의 최종 계획 썰.jpg

 

그렇다.

 

수잔 보이츠키가 유튜브 인수 이후로 또 다시 인수를 제안했던 동영상 플랫폼은 트위치였다.

 

2.png 구글 유튜브의 최종 계획 썰.jpg

 

구글은 트위치와 10억달러에 인수 합의를 마쳤었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최종 인수 승인을 받을 수 없었다. 반독점법을 위반할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5.PNG 구글 유튜브의 최종 계획 썰.jpg

 

 

 

<구글이 트위치를 인수할려고 했던 이유>

 

 구글이 인수에 대한 안목이 얼마나 좋은지 느낄 수 있는 부분. 그니까 유튜브를 16억달러에 인수했지.

 

다들 아시다시피 유튜브는 녹화 위주의 동영상 플랫폼이다. 그런 가운데 트위치는 라이브 스트리밍에 초점을 맞추고, 또 게임이라는 컨텐츠를

 

파고들어서

 

유튜브가 놓쳤던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선점하여 치고 나갈 수 있었다.

 

구글은 2014년에 이런 트위치의 성장세를 가장 누구 보다 먼저 알아차렸다. 유튜브를 가장 먼저 발견했던 것처럼.

 

이후에서야 밝혀진 구글이 구상했던 최종 계획은

 

 

 

 

 

 

 

 

 

17156181b7251956e.jpg 구글 유튜브의 최종 계획 썰.jpg

 

유튜브 + 트위치를 합병시키는 것이었다고 한다.

 

다르게 말하면 세계 최대의 녹화 동영상 플랫폼 + 세계 최대의 라이브 동영상 플랫폼을 합병 시키는 것이

 

구글의 최종 계획이었던 것.

 

정부: 응 안돼~

 

그야말로 구글이 천하통일을 단 눈 앞에 두고 어쩔 수 없이 놓쳤던 인수 실패건으로 미 IT 언론들은 평가하고 있다.

 

당시 구글과 같이 최종 인수전에 참여했었고, 스트리밍 플랫폼이 필요했었던 아마존이 결국 트위치를 인수하게 되어 막을 내리게 되었다.

 

마소도 최종 인수전에 참여 할려고 했었다가 막판에 발을 뺐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 빔이라는 것을 인수해서 현재 믹서로 이름을 바꾸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53 기묘한이야기 친모에게 납치되고 8년만에 돌아온 아들의 결말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30 714
15152 문명/역사 옛날 사람들이 상상한 금성 재력이창의력 2025.05.30 725
15151 기타지식 중국 " 제조업을 지금보다 더 강화시킬것 " 재력이창의력 2025.05.30 653
15150 자연/생물 산사태로 인해 완전히 지워진 스위스 시골마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30 713
15149 사고/이슈 어딘가 많이 수상한 중국 교과서 재력이창의력 2025.05.30 705
15148 자연/생물 도저히 지구의 것처럼 보이지 않는 기이한 바다 생물ㄷㄷ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30 685
15147 일생/일화 잘 안 알려진 이순신의 고충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1262
15146 일생/일화 베토벤이 청각장애에도 음악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1148
15145 미스테리/미재 조선시대 왕세자와 ㅅㅅ한 기생의 최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1317
15144 일생/일화 인류 최초의 복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1145
15143 문명/역사 조선이 금속화폐 통용되기 전까지 도입되거나 발명된 것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1083
15142 미스테리/미재 한명을 2000조각 낸 끔찍한 토막 살인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06 1292
15141 문명/역사 중세 왼손잡이 뽕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06 1242
15140 일생/일화 정약용에게 꼰대짓한 정조의 실체를 알아보자 재력이창의력 2025.04.28 1451
15139 문명/역사 대포가 너무 좋았던 조상님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8 1484
15138 우주/과학 해왕성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8 1416
15137 문명/역사 미국 정치인의 역대급 음주운전 사건 재력이창의력 2025.04.26 1459
15136 기타지식 중국몽 레이달리오, 미-중 제2 플라자합의 가능성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967
15135 자연/생물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는 크루즈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144
15134 기타지식 실제 대한민국 30대 초반 연봉 수준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278
15133 기타지식 전세계 파운드리 점유율(+몇가지 소식들)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968
15132 문명/역사 요즘 미국이 무역적자로 난리치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087
15131 문명/역사 jsa 한국군 병사가 월북한 역대급 사건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907
15130 자연/생물 촬영감독이 10일이상 걸려서 겨우 찍은 장면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147
15129 문명/역사 펌) 대한제국군이 현대한국군에 남긴 것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0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7 Next
/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