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부지는 발굴조사를 통해 옛 토목건축의 구조 양식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유구가 발견되서 복원공사를 진행 할 수 있었지만
서편부지는 아직까지 드러난 흔적이 없어 동편부지가 완공되는 시점에서도 활용방안을 정하지 못한거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전라감영 인근 일부 주민들은 서편부지에 주차장과 문화편의시설을 조성을 주장
반면, 전문가들은 고증자료를 근거로 옛 건물을 복원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렸다고 합니다
동편부지 복원 완공시기가 다가오자 일부에서 서편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문화편의시설이냐 옛 건물 복원이냐를 놓고 상반된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오는 5월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전라감영 서남측 부지 활용방안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결과가 나오면 그때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입장
지도 속 빨간 동그라미가 서편부지
그 옆이 동편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