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부치는 새터민 짤이 올라오자
펨코 반응이 아주 뜨겁다
과연 그녀는 간첩취급을 받아 마땅할까?
먼저 안찬일 소장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분은 1979년 서부전선을 통해 귀순하여
10여년 후 탈북민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
이후 현재까지 30여년간 북한 연구에 매진해온 분이시다
이 분이 미국 국영방송 VOA와 탈북민 지원방안에 대해 인터뷰를 가지셨는데
탈북민의 한국사회 정착 - 탈북민이 가족에게 생활비 송금 - 북한의 시장경제 활성화
위와 같은 단계를 들어
개인적인 송금을 장려하는 것이 좋다고 하신다.
이는 또한 자유아시아방송에서도 중립적인 태도로 다룬 주제이다
(3줄요약)
1. 가족에게 돈부치는 탈북자들을 간첩이라고 매도하는 댓글이 많다
2.하지만 이를 냅두는 건 오래 전부터 있었던 대북전략의 일환이다
3. 미국의 국영언론도 이를 비판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언급하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