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개미의 모습과 많이 달라요

정말로 꿀단지 처럼 생겼죠

이 녀석들은 주로 호주 건조한 지역에서 볼수있어요

 

모든 개미들이 이렇게 생긴건 아니고 필요한 시기에 태어난 일개미가

꿀단지 개미로 지정받고  평생을 이렇게 살게되요

 

(죽을때 까지 평생 천장에 매달려서 꿀만 먹다가 죽는거죠 얼마나 슬픈지..)

이 녀석들이 이러한 형태를 하게 된 이유는 건조한 지역에서

 

먹이를 구하기가 쉽지않기 때문에, 먹이를 구하기 쉬운 때

이렇게 저장을 해놓고 배가 고플때 조금씩 빼서 먹는거에요

모든 개미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개미는 위가 두개라고해요. 소화를 담당하는 위와

동료들과 나눠 먹기 위한 식량을 저장하는 위.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로 장시간 있어도

다 소화시키지 않고 친구들에게도 나누어 줄수 있는거죠

( 이렇게 배를 툭툭 치면 입으로 꿀을 뱉어 준다고 하네요)

이름이 꿀단지 라고 해서 꿀만 집어 넣는건 아니에요.

곤충과 동물의 체액, 곤충들이 만들어낸 감로같은 것들

 

지들이 먹을수 있는건 다 저장해 놓는다고 볼수있어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 꿀단지 개미들이

호주 원주민들의 영양만점 간식거리라는 사실이죠

 

( 호주 원주민들이 꿀단지 개미를 찾아 먹는 모습 ) 

 

 

(꿀단지 개미가 꿀을 먹는 모습)

 

출처: https://preemomo1.tistory.com/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