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200만명의 미국 오하이오주는
현재 심각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5월 21일까지 외출금지령이 떨어진 상태.
다른 주들과 마찬가지로, 외출금지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시위대는 주 보건국장 에이미 엑튼의 자택 앞에서 주로 벌어짐.
시위에 호응하여, 주의회 의원들은 주 보건국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주지사가 나서 거부권을 행사해 겨우 막음.
주의회 의원들은 "외출금지는 공포를 이용한 압제다" 라며 주 정부를 비판.
특이한 점은, 주 의회 다수당인 공화당 의원들에게,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제발 그러지 마시라"라며 비판을 했다는 점.
그리고, 그동안 시위에 대해 침묵해오던 주지사가 입을 열었는데 "보건국장을 비난하지 마라, 주지사인 나를 비난하라" 라며 보건국장을 보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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