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미국에는 여러 문화, 민족들이 같이살고 있지만 (조상이 영국, 프랑스, 스페인-히스패닉-,아일랜드계등 다양..) 그래도 '주요' 혈통 민족이 어디냐고 물어봤을때, 미국인들중 가장 많이 답하는게 독일계라더군요.
그다음이 아일랜드계,영국계,히스패닉계 순...
많은사람들이 미국은 영국 청교도들이 종교박해피해 메이플라워호타고 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해 터전잡은것을 시초로 보기에 영국계가 주류(이른바 WASP라 불리죠)로 알고있으나, 실제는 독일계가 가장 많다는것.
그 기원에는 30년 전쟁과 7년전쟁 시기 거치면서 프로이센 출신 용병들 및 헤센주 출신 용병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넘어와 터전잡은것등..(프로이센 출신 용병들중 미국 독립군에 붙은경우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조지 워싱턴 장군과 같이 활약했던 슈토이벤 남작 사례)
미국에 영국계보다 독일계가 더 많음에도.. 그런데, 오늘날 독일계 미국인들은 대부분 독일어를 못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