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9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20171012_204846.png 일본의 금붕어 양식업자가 세계 최초로 초록색 금붕어를 탄생시킴 40년간의 집념이 만들어낸 초록색 금붕어.JPEG

 



20171012_204936.png 일본의 금붕어 양식업자가 세계 최초로 초록색 금붕어를 탄생시킴 40년간의 집념이 만들어낸 초록색 금붕어.JPEG
 

파란색과 노란색 물감을 섞으면 초록색이 되는것을 보고

초록색 금붕어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함

 

20171012_204955.png 일본의 금붕어 양식업자가 세계 최초로 초록색 금붕어를 탄생시킴 40년간의 집념이 만들어낸 초록색 금붕어.JPEG

 

비늘이 살짝 푸른빛을 띄는 금붕어가 있었음. 심지어 이것도 저 할아버지가 30년 전에 만들어낸 품종

그런데 노란색의 금붕어는 없네?

 

20171012_205014.png 일본의 금붕어 양식업자가 세계 최초로 초록색 금붕어를 탄생시킴 40년간의 집념이 만들어낸 초록색 금붕어.JPEG

 

그래서 20년에 걸쳐서 이것도 만들어냄

두개 섞었더니

 

20171012_205034.png 일본의 금붕어 양식업자가 세계 최초로 초록색 금붕어를 탄생시킴 40년간의 집념이 만들어낸 초록색 금붕어.JPEG

 

짜잔!

 

 

20171012_204912.png 일본의 금붕어 양식업자가 세계 최초로 초록색 금붕어를 탄생시킴 40년간의 집념이 만들어낸 초록색 금붕어.JPEG

 

97살의 금붕어 양식업자 '가와하라' 씨.

가와하라 야도루(금붕어 양식업자/97살) : "초록색 금붕어를 만든 이유는 세상에 없기 때문이죠."

가와하라 씨가 초록색 금붕어에 도전을 시작한 것은 50대.

미술 시간에 파랑과 노랑을 섞으면 초록색이 된다는 사실을 배운 것이 힌트가 됐습니다.

가와하라 씨는 이 두 색깔의 물고기를 교배시키면 초록색 물고기가 태어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파란색으로 자신이 개발한 '오로라' 라는 품종의 금붕어를 선택했는데요.

빛이 반사되면 비늘 안쪽이 파랗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하는 노란색 금붕어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년동안 교배를 거듭한 끝에 노란색 금붕어 도 직접 만들어냈는데요.

이 때가 70대로, 비로소 초록색 금붕어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겁니다.

그 후 또다시 20년동안 도전을 계속했고 마침내 초록색 금붕어가 태어난 겁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92 자연/생물 2005년, 한전이 작업하다 발견한 제주도 동굴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71
4091 자연/생물 호주에서 일어난 싱크홀 사망 사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52
4090 자연/생물 무서운 기후위기 근황 ㄷㄷ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48
4089 자연/생물 남극 영하 60도 펭귄 구출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85
4088 자연/생물 뱀에 물려 죽기 싫은 사람들의 발악 결과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163
4087 자연/생물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사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600
4086 자연/생물 모기 서식지에 미꾸라지 넣고 3개월 뒤 변화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069
4085 자연/생물 바다속 잠자는 고래무리.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048
4084 자연/생물 체르노빌에 있는 청개구리 근황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103
4083 자연/생물 혐오주의) 진짜 동물의 세계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139
4082 자연/생물 남성호르몬 수치 0.3이하면 생기는 일 재력이창의력 2024.11.30 1095
4081 자연/생물 DNA의 사중나선 구조 관찰 재력이창의력 2024.11.30 958
4080 자연/생물 석유는 절대로 고갈되지 않을 수도 있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545
4079 자연/생물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킨 충견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412
4078 자연/생물 뇌 사용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기능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779
4077 자연/생물 우리가 잘 모르는 ‘살아있는 화석‘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1 1042
4076 자연/생물 인천 송도 국제도시 풍경 4 재력이창의력 2024.10.31 525
4075 자연/생물 (긴글)생각보다 가족애가 있는 지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7 457
4074 자연/생물 고생물 가상 대결 같은 거 볼 때면 재력이창의력 2024.10.27 462
4073 자연/생물 늑대 무리에게 gps를 달고 추적한결과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39
4072 자연/생물 인간보다 DNA 염기서열 갯수 많은 생물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61
4071 자연/생물 흑범고래 새끼를 입양한 범고래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80
4070 자연/생물 흔한 캐나다의 거대 철갑상어 수준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484
4069 자연/생물 금붕어 품종들의 흥미로운 사실들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32
4068 자연/생물 다이어트에는 저염식을 하라는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3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4 Next
/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