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과학을 발전시킨다.

많은 사람들은 생각한다.

전쟁은 무조건 안좋다! 전쟁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전쟁은 과학을 발전시킨다.

 

오늘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것들을 생각해보자.

인터넷, 전기, 교통수단 등 많은것이 떠오를것이다.

그런데 위에서 말한 세 가지 모두 전쟁에 의해 발명, 발전 되었다는게 믿기는가?

실제로 오늘날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과학기술의 대부분을 전쟁이 발전시켰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

1.인터넷

인터넷은 1960~1970년대 냉전의 치열한 신경전 속에서 만들어졌다.

미국은 항상 소련보다 더 앞서가고 싶었다. 그러나

1957년 스푸트니크 쇼크로 인해 미국은 자신들이 소련에게 뒤쳐져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미국은 기술의 진보와 핵공격의 대비를 위해 국방부 소속의

고등 연구 계획국의 주도 하에 인터넷의 조상뻘인 아파넷(ARPANET)을 만들게 된다.

 

 

2.컴퓨터

암호 해독은 전쟁중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암호를 잘 해독하면 미드웨이와 같은 결과를 낼수도 있다.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에니그마를 새로운 암호화 타자기 시리즈인 로렌츠 SZ 40/42 시리즈로 바꾼다.

그래서 영국은 기존에 사용하던 봄브 암호해독기를 새로운 암호해독기로 교체해야만 했고

그 결과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완전 전자식 컴퓨터인 콜로서스가 탄생한다. 

 

 

3.핵분열 기술

이 폭탄에 사용된 핵분열 기술은 

 

오늘날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되어 많은나라들의 전기를 책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병력과 물자 수송을 위한 교통수단의 발전,

의료기술의 발전, 화학과 물리학의 발전 등 전쟁은 과학을 전체적으로 다 발전시켰다.

20세기에 있었던 3번의 큰 전쟁들로 인해 엄청난 과학의 발전을 이룬것이다.

그 덕에 우리가 지금쓰고 있는 물건들이 만들어졌고

우리는 전쟁의 유산 속에서 살고 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참고로 글쓴이는 전쟁을 지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