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어린 소녀가 납치 당해 감금생활한지 18년만에 구조되었다.

 

피해자의 이름은 제이시 리 두가드

 

제이시 두가드는 납치범 필립 가리도에게 벗어난 후에도

 

그를 납치범이라기 보다는 결혼한 남편으로 받아들여 세간의 충격을 주었고 그간 한번도

 

탈출을 시도하지 않았던 정황등이 드러났었다.

 

제이시 두가드는 "가족의 품에 돌아와 행복하다" 고 말하며

 

"요리와 승마를 배우며 취미로 즐기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를 책으로 쓸 예정" 이라고 피플지는 전했다.

 

한편 제이시 두가드의 가족 대변인은 NBC 방송에서 "두가드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세상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 밝혔다.

 

 

 

 

1.JPG 납치되어 감금생활 18년만에 구조된 여자
 

피해자 제이시 두가드의 최근 모습이 미국 대중잡지 '피플'의 표지 실린 모습

 

 

 

 

 

 

 

2.JPG 납치되어 감금생활 18년만에 구조된 여자
 

납치범 필립 가리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제이시 두가드의 두 딸  '스탈렛'(11)과  '엔젤'(15)

 

 

 

 

 

3.JPG 납치되어 감금생활 18년만에 구조된 여자
 

필립 가리도에게 납치되기 전의 제이시 두가드와 미성년자 납치 감금혐의로 수감중인 필립 가리도

 

 

 

 

 

 

4.JPG 납치되어 감금생활 18년만에 구조된 여자

제이시 두가드가 자신의 두 딸과 함께 지냈던 필립 가리도의 자택은

 

마치 유령의 집을 연상케 하는 것처럼 지저분하고 음산한 위기였다.

 

 

 

 

 

 

5.JPG 납치되어 감금생활 18년만에 구조된 여자

사람이 사는 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지저분하고 엉망인 가리도의 집 내부 

 

 

 

 

 

 

6.JPG 납치되어 감금생활 18년만에 구조된 여자

 

제이시 두가드 뿐만 아니라 또다른 납치, 유괴, 살인 혐의를 받고 재판중인 필립 가리도와 그의 아내 낸시 가리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도라도 카운티 법원으로부터 3천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아 사실상 석방이 불가능한 상태로 판결받았다.

 

 

 

 

 x9788970128689.jpg 납치되어 감금생활 18년만에 구조된 여자

 

2011년에 출간된 제이시 두가드의 자전적 에세이 '도둑맞은 인생'

 

18년간의 끔찍했던 기억들이 자세하게 실려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였다.

 

 

후에 미국 주정부는 피해자 제이시 두가드에세 2천만 불의 배상급을 지급하였다고 한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3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6
15012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1
15011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9
15010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1
15009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9
15008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4
15007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4
15006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1
1500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3
1500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500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7
1500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5001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0
15000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4
14999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7
14998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6
14997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8
14996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4
14995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8
14994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6
1499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2
14992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9
14991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8
14990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6
14989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