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0.05.25 00:37

비공식 사상 최대의 대포

조회 수 338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ARP 프로젝트

1.jpg 비공식 사상 최대의 대포.JPG

2.jpg 비공식 사상 최대의 대포.JPG

3.jpg 비공식 사상 최대의 대포.JPG
 

(프로젝트 개발 책임자 소위 매드싸이언티스트 제럴드 빈센트 불 박사)

 

 

고고도 연구 프로젝트(High Altitude Research Project)

 

캐나다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

 

목표는 저렴한 가격에 비싼 로켓을 쓰지 않고 포를 이용해 우주로 발사체를 날려 보낼려 함 

 

더 나아가 인공위성까지 올릴려는 야망도 가지고 있었다. 

 

퇴역한 아이오와급 전함의 16인치 함포 20m 포신 2개를 가져와 36m로 연장해 마틀렛(Martlet)으로 이름

 

붙여진 나무로 만들어진 세이보(sabot,송탄통)에 담긴 투사체를 발사하는 방식

 

90kg의 마틀렛을 고도 178km까지 날릴 수 있었다. 그 중 하나는 3.6km/s의 속도를 냈고, 고도 180km에 도달하는데 성공

 

이는 대포로 발사된 투사체가 도달한 최고 고도이다.

 

고정위치에서 발사되서 발사체의 제어를 로켓 보다 더 정밀하게 할수 있었고 로켓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기술 개발이 되었으면 단순 물자를 쏘아 올리는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가치 가성비를 가질수 있었을 물건 

 

제랄드 불 박사는 마틀렛4를 이용하여 우주에 까지 투사체를 쏘아 올릴려고 헀으나.. 당시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여서 

 

미국방부는 군사적 여력을 집중 할수 밖에 없어 프로젝트는 중단되어버린다. 

 

이후 흑화한 제럴드 불 박사는 소련을 제외 하고는 국가에 사거리 연장포탄,디자인한 야포 등등을 팔아제끼며 

 

전문 무기상이 되어 버린다 남아공과의 거래를 문제 삼으며 카터 정부는 박사를 투옥 시켰고 

 

1987년 11월 이라크 대사관과 접촉후 이라크로 넘어가 모든 경비를 지원 받으며 이라크 미사일 기술 발전에 힘을 쓴다 

 

 

4.jpg 비공식 사상 최대의 대포.JPG

(이라크에서 개발 진행 했었던 스페이스건 베이비 바빌론 750km라는 탄도탄급 사거리를 가질것으로 예상됨)

 

 

잔뜩 이라크 비호 아래에서 어그로를 끌다 결국 이스라엘 모사드에 의해 1990년 아파트에서 암살 당한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3 문명/역사 옛날 사람들이 상상한 금성 재력이창의력 2025.05.30 810
3682 문명/역사 조선이 금속화폐 통용되기 전까지 도입되거나 발명된 것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1164
3681 문명/역사 중세 왼손잡이 뽕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06 1322
3680 문명/역사 대포가 너무 좋았던 조상님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8 1562
3679 문명/역사 미국 정치인의 역대급 음주운전 사건 재력이창의력 2025.04.26 1537
3678 문명/역사 요즘 미국이 무역적자로 난리치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163
3677 문명/역사 jsa 한국군 병사가 월북한 역대급 사건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984
3676 문명/역사 펌) 대한제국군이 현대한국군에 남긴 것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2082
3675 문명/역사 금욕적이었던 황제 1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941
3674 문명/역사 백년전쟁에 대한 왜곡된 대중 인식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717
3673 문명/역사 문관이 무관 보다 위험하다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1989
3672 문명/역사 영국 박물관에 있는 대리석 조각품 미친 퀄리티 1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1964
3671 문명/역사 약혐) 조선시대 방화범 처벌수준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1665
3670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도파민 터졌던 방송 GOAT 피부왕김선생 2025.04.03 1728
3669 문명/역사 소련식 도시나 다름없던 1950~60년대 평양 재력이창의력 2025.04.03 1644
3668 문명/역사 가장 유명하지 않았기에 유명해진 사람 재력이창의력 2025.04.03 1695
3667 문명/역사 jsa 한국군 병사가 월북한 역대급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3 1378
3666 문명/역사 역사적인 사진들 모음 8 재력이창의력 2025.03.06 2625
3665 문명/역사 이집트에서 역대급 박물관 개장함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03 2192
3664 문명/역사 중국의 심각한 빈부격차와 중뽕에대한 중국인 따거의 일침 1 재력이창의력 2025.02.19 2043
3663 문명/역사 어느날부터 자취를 감춰버린 '이 가게' 재력이창의력 2025.02.19 2251
3662 문명/역사 김좌진이 현지 조선인들에게 경멸당한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5.02.19 1952
3661 문명/역사 조선시대 외교왕은 누구인가?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1960
3660 문명/역사 강간의 왕국이 탄생하게 된 이유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2243
3659 문명/역사 조선의 장애인 대우 5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11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