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버 대통령은 물을 언덕에 부으면 가장 마른 곳까지 흘러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돈이란 위로 흘러간다 (trickle up)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돈이 조금이라도 가도 결국엔 그 돈은 부자 손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일부 요약)
윌 로져스 (Will Rogers)라는 평론가가 그 당시 미대통령 후버의 경제정책 (상류층 세금감면 등등)을
비판하기 위해 비아냥거리는 의미로 위에서 흘러내린다 (trickle down)이라고 처음으로 쓴 용어다.
즉, 용어 자체가 비판적이므로, 진지하게 낙수효과를 주장하는 인간은 빡대가리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