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0.06.07 14:55

조선시대 최고 부자

조회 수 294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이회영.jpeg

 

우당 이회영 (1867~ 1932)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1910)를 전후하여 6형제 모두가 조선 안의 명성을 포기하고 만주로 이주하였는데, 이때 이 집안의 부를 잘 보여 주는 일화가 전 재산 급처했더니 당시 소 13,000마리 값이다. 당시 40만 원이었으며, 현재 시세로 환산했을 때 600억 원 정도이다. 하지만 미처 팔지못한 땅들이 있었는데 나중에 이를 찾아내 공시시가로 계산한결과 이 값은 2조 원에 달한다. 이는 다시 말하지만 급히 처분한 재산이다. 그러나 이 재산도 독립운동 8년 만에 바닥나 "일주일에 세 번 밥을 하면 운수가 대통"이라고 할 정도로 궁핍한 생활을 했다고 하니 국외 독립운동이란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보여 준다

우당 선생은 서른 살이 되었을 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2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6
15011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1
15010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9
15009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1
15008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9
15007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4
15006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4
15005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1
1500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3
1500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500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7
15001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5000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0
14999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4
14998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7
14997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6
14996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8
14995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4
14994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8
14993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6
1499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2
14991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9
14990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8
14989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6
14988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