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에 정박해 있는 미 전함
앞에서부터 USS네바다, USS애리조나, USS테네시, USS웨스트 버지니아, USS메릴랜드, USS오클라호마 가장뒤에 USS캘리포니아 총 7척의 전함이 보인다
USS웨스트버지니아에 명중한 어뢰
7발의 어뢰와 2발의 폭탄을 맞고 그대로 착저한 웨스트버지니아
5발의 어뢰를 맞고 20분만에 전복된 오클라호마
그대로 뒤집혀 스크류가 보이는 오클라호마
4발의 폭탄을 맞고 탄약고에서 유폭하는 애리조나 1177명 전사
박살난 애리조나
애리조나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불이붙어 캘리포니아로 옮겨붙고 어뢰를 맞고 침몰하는 캘리포니아
불타고있는 캘리포니아
침수되어 바다에 착저한 캘리포니아
5:34 전함 애리조나의 유폭순간
미국은 모든 전함을 살려내려고 애쓴다
어뢰를 맞고 전복된 오클라호마
배위에 구조물을 설치해 크레인으로 다시 뒤집는다
뒤집혀 있던 오클라호마가 올라오는 모습
전함을 뒤집어보니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했고 결국 폐함처리하게된다
7발의 어뢰를 맞고 착저했던 웨스트버지니아를 다시 물에 띄워 도크로 옮기는중
(배의 오른쪽에서 물이 빠지는 중이다)
두발의 폭탄으로 상부구조물이 초토화된 웨스트버지니아
미국은 배를 다시 살려냈고 1944년 7월 복귀시킨다
애리조나는 탄약고 폭발로 두동강나버렸고 결국 상부 구조물을 정리하고 폐함처리한다
현재 진주만에 남아있는 애리조나
아직도 애리조나에서 새어나오는 기름은 애리조나의 눈물이라고 불린다
불길을 잡지 못하고 침몰했던 캘리포니아는 1943년 10월 수리를 마치고 전열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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