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ㅜㅑ...아니, 여름만 되면 남성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비키니.
하지만 이 비키니에는 사실 거주지를 빼았긴 남태평양 원주민들의 슬픈 역사가 숨어있다.
이야기는 194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뚜시까아ㅏㅏ앟
1945년 8월,미국은 일본에게 2발의 핵무기를 투하한다.그렇게 핵전쟁 위기시대의 막이 오른다.
그리고 2차대전 종전직후,미국과 소련이 이념차이로 제갈길을 가면서 냉전이 시작된다.
트루먼 당시 미 대통령)ㅅㅂ 빨갱이새끼들 기갑웨이브 존나 무시무시하네 빨리 핵으로 상대해야겠어
냉전이 시작되자,소련의 인민러쉬에 위기를 느낀 미국은 핵무기 개량을 시작한다.
해냈다!핵무기 9카 성공!!..근데 이거 어디다 자랑하지?
그리고 대충 45년 말쯤이 되자,미국은 핵무기 강화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 핵무기의 위력을 실험하고,소련에게 미국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핵실험을 하기로 결심한다.
뀨잉?
좋아...저기가 좋겠군...
이때 미국의 눈에는 비키니 섬이 들어왔고,곧 이 섬은 핵실험 장소로 지정된다.
엥?우리가 살고 있는데?문제는 이 섬에 167명의 원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는 거였다.
그리고 미국은 이에대해 엄청난 대처를 한다.
짐싸슈
???
살고싶으면 짐싸라고 ㅋㅋ
미국은 46년 2월,강압으로 비키니 섬 주민을 100km떨어진 타 지역으로 이주시킨다.
20년 후엔 올수있다니 다행...
그래도 미국이 20년 후에는 올수 있다 보증해서 비키니섬 주민은 일말의 희망을 가진다.
그리고 46년 7월 1일,미군은 크로스로드 작전을 발동-핵실험을 한다.
세계는 이에 경악했고,미국은 자신의 힘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된다.
핵폭탄...엄청나다...가능!가능!
그리고 루이 레아르라는 프랑스의 한 공학자 양반은 이걸 보고 영감을 떠올린다.
그래!내가 만든 수영복 이름을 비키니라 해야겠어!
루이 레아르는 파급력이 핵폭탄급이란 뜻으로 비키니의 이름을 비키니라 짓는다.
그리고 비키니는 7월 5일,핵실험 4일 후 프랑스 파리의 피신몰리토르 수영장에서 공개된다.
처음에는 이탈리아에서도 금지될만큼 불건전물 취급을 받았지만 60년대부터 페미니즘과 68혁명이 대두하며 여성 해방용으로서 비키니가 부상하고 현재는 여성 수영복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크흑...이건 잘했다 페미...
끝
덤)비키니 섬 주민들은 20년후 돌아갔을까?
어림도 없지 ㅋㅋ
미국은 약속을 어기고,1958년까지 23차례 이상 핵과 수소폭탄 실험을 한다.
꼬르륵
특히 1954년 수소탄 실험에서는 섬 3개가 사라졌다.
비키니 섬 주민들은 1969년 돌아오나,이미 그 일대는 초토화되어 있었고 방사능에 주민들이 오염되어 암에 걸리고 기형아를 출산했다.
그들은 결국 1978년 다시 비키니 섬을 떠나고,아직까지도 떠돌이 신세로 남아있다
비키니 섬은 현재도 무인지대이고,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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